속일체경음의_1책

한자 연습

영문이 2018. 9. 14. 19:09

935c05蘇莫遮[-+](下毛報反說文云小兒及蠻夷頭衣從目曰聲也曰音同上文字集略從巾作帽亦通案蘇莫

935c06║ 遮胡語也本云颯麽遮此云戱也出龜茲國至今 由有此曲卽大面撥頭之類是也)

소막차. 모보를 반절하였다. 설문에선 꼬마아이란 남만 동이족을 미치게 하였다고 한다. 소리로서 헤어스타일을 유행탄다. 반절 아래와 위에는 반절음이 같다고 전한다. 문자집에서는 수건을 압축시켜 모자라고 하니까 소막차라는 용어가 책상을 나타낸다는 것도 호인들 사이 통용하던 것이다. 소막차는 삽마차였다는데 어느 새 장난거리로 변했다. 가야국 출현한 시절을 뒤집어보니 곡학아세 하는 현상이 낯짝이 두꺼워야 하고, 헤어스타일도 패션코드종목에서 분류로 되어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용어가 소막차.

 

935c07船筏(上順專反舟也方言云自關而西謂舟爲船案說文從舟從沿省聲也今作船俗字有作舡非也下煩[*]反俗

935c08║ 字也 縛竹木浮於水也 廣雅從舟作[*]說文作[*]從木發聲也)

선벌. 순전에서 반절하는 항목을 보았다. 방언에서는 관서지방 소재지를 주라고 하였다는데 옷소매로 보았나보다. 설문에서는 종주행위와 종연행위에서 경청을 하니까 주연이 생겼다. 이에 신조어가 생겨난 글자를 민간글자로서 쓰였으니 동오소재지(강좌경풍소)에서 출몰한 용어가 아닌 것이다. 하번을 반절하여 민간에서 쓰던 용어다. 뗏목을 묶여놓은채 뜨니까 수변지역이다. 광아본에서는 종주가 생겨나고 설문본에서는 종목으로 소리가 생겨났다. 선벌을 놓고, 종주라 하고 종목으로 하고,

 

935c09[-+(//((-)-+))](上蒲冒反考聲云猝雨也說文疾雨水也又[-+(//((-)-+))]霣也字從水從曰從出從廾音拱從丰音滔也)

935c10[-+](上胡高反下力馳反九章筭經云凡度之始初於忽十忽爲絲十絲爲 毫十毫爲[-+]說文云毫[-+]二字並從毛

935c11║ 毫字從豪省[-+]字從[-+]省經文作豪[(*)/]二字誤也)

. 포모를 반절하였고, 고성편에서는 소나기라고 한다. 설문에서는 잦은 소나기가 내리는 재앙이다. 떨어진다. 글자분석에서 물을 분석해야 하는건 부수에서 부변과 방변이 스와핑 현상을 연상시켜서다.

. 호고를 반절하고, 역치를 반절하고, 구장산경(구장산술. 500년 전년에 사용하던 수학교과서)에서는 산수에서 시초다. 홀십홀에서 사십사사이에 호십호라고 붙였다. 설문에서는 호라는 두 글자는 모냥 모양을 병서하였다. 글자에서를 보는건 글자 생김새가 경학을 통해서 호 글자 이 선발되었는데 두 글자 모두 실수였다. 왜냐하면 부수는 글자가 갖는 공간이요. 획수는 글자가 갖는 셈법이라서다.

       

935c12輕懱(下眠[/]反說文云輕[-+]也從心變體作[-]從薎音同上經文 從竹作篾竹皮也非經義有本從手作[-+]樂名也

935c13║ 今不取)

경멸. 면을 반절해놓고 설문에서는 경이라고 전한다. 보복심에 글자를 경멸에서 종멸로 하였다. 경멸과 종멸이 갖는 소리도 같아 경학에서는 종죽을 멸죽이라고 하였다. 경의를 표하지 않으려는 본부 종사원이 오락이라고 이름을 붙인 게 경락인 것이다. 이제 생겨난 용어도 아니고, 선택한 용어도 아니고, 글자 전례과정에서 생겨난 현상이다.

 

속일체경음의 일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