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이 2019. 6. 7. 16:37

10. 心學圖說

10. 심학도설

10. 마음으로 배우는 그림을 그려내기

林隱程氏復心曰赤子心是人欲未汨之良心人心卽覺於欲者大人心是義理具足之本心道心卽覺於義理者

임은정씨부심왈적자심시인욕미골지량심인심즉각어욕자대인심시의리구족지본심도심즉각어의리자

임은정씨가 부심을 말한다. 적자심은 사람이 인정하는 대상에 몰골하지 않아야 하는 마음이다. 양심은 사람 마음이 즉각 하려는 걸 말한다. 대인심은 인정한 의리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본심은 요령피우는 마음이 의리 터득하는 것을 말한다.

此非有兩樣心實以生於形氣

차비유량양심실이생어형기

심학에서 양심이 둘로 있다는 것은 모형을 제작하면서 그럴싸하게 탄생을 한 것이다.

則皆不能無人心原於性命

칙개부능무인심원어성명

모든 법은 아니지만 인심도 없이 잘하는 것은 원본이 성명이다.

則所以爲道心自精一擇執以下無非所以遏人欲而存天理之工夫也

칙소이위도심자정일택집이하무비소이알인욕이존천리지공부야

본떴다. 요령마음이다. 정일이가 선택하고 아래를 잡았다. 저지하는 세력이 낚아채려고 하니 없는건 아니었는데 천리가 존재하니까 자식공부다.

 

 

愼獨以下是遏人欲處工夫必至於不動心

신독이하시알인욕처공부필지어부동심

신앙이 홀로 하행을 하니 저지하는 세력이 자식공부를 하고 사니까 동심도 아닌 것이 찌른다.

則富貴不能淫貧賤不能移威武不能屈可以見其道明德立矣

칙부귀부능음빈천부능이위무부능굴가이견기도명덕립의

부귀를 본뜨고 음란 마귀는 아니라는데, 빈천은 이국잘하기도 아닌데 무용담은 굴복잘하기도 아닌데 보는 정도가 있으니까 요령으로서 명덕이 세워져가는 것이다.

戒懼以下是存天理處工夫必至於從心

계구이하시존천리처공부필지어종심

계구가 아래로 향하니까 천리에 사는 자식공부를 안타깝게 여기고는 종심을 찌른다.

則心卽體欲卽用體卽道用卽義聲爲律而身爲度可以見不思而得不勉而中矣

칙심즉체욕즉용체즉도용즉의성위율이신위도가이견불사이득부면이중의

마음을 본뜬 몸은 즉용할 것 같다면, 몸이 요령사용하는 것은 의로움이다. 이에 소리로 조율하는 건 도량이라 하지 못하는데 보는 정도이지만 생각도 없이 실현되는 수가 있으니 사면권 행사야말로 중도일 수 없다.

 

 

 

 

要之用工之要俱不離乎一敬蓋心者一身之主宰而敬又一心之主宰也

요지용공지요구부리호일경개심자일신지주재이경우일심지주재야

기술장이다. 장인정신이 농한 기술장이다. 아무리 떼놓아도 일경이다. 마음이 덮힌 상태는 한 몸이 주재급이다. 공경한다는 일심이 곧 주재급이라 하지 못한다.

學者熟究於主一無適之說整齊嚴肅之說與夫其心收斂常惺惺之說

학자숙구어주일무적지설정제엄숙지설여부기심수렴상성성지설

숙구한 학자도 주인 하나 없을 때 제 멋대로 말한다. 정제엄숙을 말하니 자식 마음이 갖는 수렴범위로 넘겨주는데 영악한 말에 꼬인다.

則其爲工夫也而優入於聖域亦不難矣

칙기위공부야이우입어성역역부난의

자식공부를 본뜰래? 소진한다. 성역으로 가는 입구가 넉넉하지 않으니 가려운 재난이 들어온다.

右林隱程氏掇取聖賢論心學名言爲是圖

우임은정씨철취성현론심학명언위시도

숨 고른다. 숭상하자. 임은 정씨네가 줍줍이 한 성현편 논어와 심학이 갖는 명사용어는 그림으로 인정하자.

分類對置多而不厭以見聖學心法亦非一端皆不可不用功力云

분류대치다이부염이견성학심법역비일단개부가부용공력운

용어가 그림을 대신하니까 분류로 치적쌓았고, 많아도 싫은 내색이 없다는 게 성학, 심법을 본다는 건 단서 하나로도 안되고, 모든 것을 가능하지도 않고 도용도 안되는 공공력한 힘이 이아라고 전하는 것이다.

 

其從上排下只以淺深生熟之大槩言之有如此者非謂其工程節次

기종상배하지이천심생숙지대개언지유여차자비위기공정절차

윗 그림은 아래로 밀어내는데, 물감이 얕고 깊은 단위면적이 갖는 물감농도가 평압 양식이다 보니 임은 정씨네를 따를 것 이라면 공정절차를 부정하라고 알린다.

如致知誠意正心修身之有先後也

여치지성의정심수신지유선후야

성의, 정심, 수신을 알아서 선후가 존재할 때 보내기를 따라간다.

或疑旣云以大槩敍之求放心是用工初頭事不當在於心在之後

혹의기운이대개서지구방심시용공초두사부당재어심재지후

의혹제기는 있어온다. 평압에도 순서가 있다. 구방심이란 작업계획서 쓰는데 작용한다. 적당자 아니거든 어심이 후방을 맡았다.

臣竊以爲求放心

신절이위구방심

신하도 모르게 구방심을 낚았다.

淺言之則固爲第一下手著脚處

천언지칙고위제일하수착각처

천언은 단단하기로 유명해서 1등 아래에 착각이와 산다.

就其深而極言之瞬息之頃一念少差亦是放

취기심이극언지순식지경일념소차역시방

깊은 곳에 있다는 극언지는 순식에 기울어서 실수라는 생각들 때 방심이라 하였다.

 

 

 

顔子猶不能無違於三月之後只不能無違斯涉於放

안자유부능무위어삼월지후지불능무위사섭어방

안회에서 구성원이 지금도 무위 상태를 잘하지 않아서 3월이 지난 뒷날로 넘기는데 무위만 잘하지 않을 뿐이라고 할 때에 방심이 떠났다.

惟是顔子纔差失便能知之纔知之便不復萌作亦爲求放心之類也

유시안자재차실변능지지재지지편부부맹작역위구방심지류야

안회에서 구성원을 생각하는데 또 분실한 실수에서는 갑자기 잘 안다는 것이다. 조금 안다는 것은 편해진 상태가 아니라 초학자가 재림한다는 것인데 재차실 빼고 재지지가 구방심에서 흐른다고 할 것이다.

故程圖之敍如程氏字子見新安人隱居不仕行義甚備白首窮經

고정도지서여정씨자지견신안인은거부사행의심비백수궁경

옛 정형화한 그림은 차례대로 따른다. 이번 정씨네 구성원 후손이 본 것은 신안 사람으로 은거생활하는데 벼슬길을 하지않았다. 행동하는 의로움에서는 심할만큼 준비하여 스스로 경 챙기기를 끝냈다.

深有所得著四書章圖三卷元仁宗朝以薦召至將用之子見不願

심유소득착사서장도삼권원인종조이천소지장용지자견부원

소득이 깊었다. 사서마다 장도3권이 붙었다. 원나라 인종 조정때에 천거하기 까지 하였다. 장차 쓰려고 하자 자신이 본 것은 원한 게 아니다.

 

 

卽以爲鄕郡博士致仕而歸其爲人如此豈無所見而妄作耶

즉이위향군박사치사이귀이위인여차기무소견이망작야

향군박사들이 즉시 출동하여 벼슬길을 보내어도 귀행하니까 벤치마킹이 생겼다. 소견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망한 작품은 따라쟁이가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