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한자 연습

영문이 2018. 4. 26. 17:52

13-03 忠恕 違道不遠하니 施諸己而不願亦勿施於人이니라.

(내 마음을 다하는 것)(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와의 거리가 멀지 않다. 忠恕란 자신에게 행해 봐서 싫었던 것을 역시 남에게도 행하지 않는 것이다.

盡己之心爲忠 推己及人爲恕 違去也 如春秋傳齊師違穀七里之違 言自此至彼 相去不遠 非背而去之之謂也 道卽其不遠人者是也 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 忠恕之事也 以己之心 度人之心 未嘗不同 則道之不遠於人者 可見 故己之所不欲 則勿以施於人 亦不遠人以爲道之事 張子所謂以愛己之心愛人則盡仁 是也

 

13-03 忠恕하자니 기에道不遠이라니 施諸니까而不願해서 亦勿施於人하더라.

(내 마음을 다하는 것)에서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는 어기면 와의 거리가 꾀 멀지 않다. 忠恕란 마음이 갖는 본질에 충실하면 충이요. 베끼면 서다.

盡己之心爲忠 推己及人爲恕 違去也 如春秋傳齊師違穀七里之違 言自此至彼 相去不遠 非背而去之之謂也 道卽其不遠人者是也 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 忠恕之事也 以己之心 度人之心 未嘗不同 則道之不遠於人者 可見 故己之所不欲 則勿以施於人 亦不遠人以爲道之事 張子所謂以愛己之心愛人則盡仁 是也

마음이 몰입하는 단계를 충이라 하고, 자신이 옮아가는 레시피를 서라고 한다. 배신하는 단계다. 춘추관에서 배출하는 여러 사부님을 모방한 것 따라서 일곱 마을이 양식 분배도 똑같이 모방하더니 이건 말이야. 멀지는 않았어. 배반할 게 아니면 도주할 이유가 없었거든. 도망자는 가까이 있는 자라고 하였어. 자기 꺼 베풀기는 싫었고, 사람에게 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지. 하던 패턴이 충서 따라하기지. 배신하는 맘. 넓은 사람의 맘. 맛보기도 아닌 것이 같지도 않으니까 도망자는 편가르기에 멀리있지 않거든. CCTV덕분에. 레시피 베끼기는 사람이 하는 요령을 따라하지 말라고 하니까 짜증이 나는 거고.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도망가자고 하더니. 장자는 내몸 소중하기는 마음과 사랑과 사람이 방자하게끔 닮는데라고 단정지었지. 사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