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국정운에 대하여

영문이 2024. 7. 10. 19:58

동국정운에 대하여 누구도 풀이해놓지 않았어요.

서울대에서 활동하시던 유창균 교수님

동국대에서 활동하시던 이동림 교수님

 

두 분 모두 사망 했어요.

 

동국정운이 한글 사용자와 맞물려있다 보니까 동국정운을 모릅니다.

 

동국정운을 보는 사람이 존재하면 모두 빈곤을 사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동국정운을 보시면 이렇게 흐릅니다.

君(군) 글자에 보시면요 

緪絚

여기 글자가 오른쪽에서 3번째 더하기 위에서 4번째에 있는 글자 2개에요

여기 밑에를 보시면 상동 이면서 우긍간운 이라고 있는거 보이시져??

 

동국정운에 들어있는 한자 2만 몇자들은 대체로 이런 식으로 존재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한자용어와 동국정운에 있는 한자는 발음이 맞는 거도 있고 맞지 않는 거도 있어요.

 

저는 며칠 전에 시씨고운통 전문을 모두 올렸어요.

시씨고운통은 400장 정도가 됩니다.

 

 

 

시씨고운통에 있는 38쪽을 가져왔어요.

 

동국정운은 1글자 2글자 3글자 4글자 5글자 6글자 에서 10글자 정도를 엮어다가

끝 글자에 상동이라 넣기도 하고, 어떤 운이다고 넣기도 하고, 아무런 표기도 안해놓기도 했어요.

고운통을 들고 온거도 동국정운을 보는데 동국정운이 갖는 정체가 뭐냐는 것입니다.

 

저 역시 고운통을 보는데도 전문 올린 날 기준으로 이틀이니까 며칠 지나지 않았어요.

 

동국정운에 있을 한자에 어느 한자에는 운이 붙고, 상동이 붙고, 아무런 표현이 안붙고

시씨고운통을 보니까 송送 글자가 제 1부 3번째에 있어서 탁용으로 있네

이런 사성표를 보면서 고운통에선 어떻게 평성 상성 거성 입성을 표현하였는가를 주력으로 보고

동국정운이 동아시아에서 어떤 운서로 자리잡았는 가를 현재 목표로 갖고 있습니다.

 

실패할 가능성이 100% 입니다.

완성 못해요.

시씨고운통이 어떠한 운서인지 파악도 안되었구요.

시씨고운통에 존재하는 고운에는 어떤 운들이 존재하는지 조차 정립이 안되어 있습니다.

시씨고운통이 동국정운과의 상관관계는 더욱 불분명 하구요.

 

이러한 이유로 저는 동국정운을 본다고 할 사람도 안되고 시씨고운통을 들먹여서 동국정운을 폄훼하느냐에도 대응할 방안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시씨고운통을 들멕여가고 동국정운을 읊조린 이유는 이러합니다.

 

동국정운은 운으로 존재한다는 점과

동국정운을 볼려면 운을 봐야만 한다는 점이며

동국정운을 보는데 시씨고운통도 운으로써 접근을 해야 하고

동국정운이 갖는 정체에도 시씨고운통 400장이 한몫 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4가지 읊조린 이유로 인해서 

동국정운을 놓을래야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시씨고운통을 혼자만 계속 쳐다보고만 있기엔

지금도 쳐다보고만 있어서 2줄 3줄만 보면 잠들기가 일쑤에요. 사람 구실을 못합니다.

 

이에 시씨고운통을 오픈한 이유는 이러합니다.

한반도에는 중국인 조선족 만큼 한국인이 존재한다.

한국인 중국인 조선족들에 존재할 언어를 약탈하자.

시씨고운통? 시씨고운통이면 친절로 접근해보면 어떠한 표현물이 나오지 않을까?

 

3가지를 이유로 오픈을 하기로 했습니다.

 

3가지 이유는 변명거리입니다.

실제로는 대학에 존재하는 학위 논문에 동국정운이 들어가면 좋겠고, 동국정운을 이해하는데 시씨고운통을 알아서 팩트있는 동국정운이 완성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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