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정운

한자 연습

영문이 2019. 6. 21. 17:14

 

이어서 계속하기

憎噌䎖罾曾又本韻이다. 憎噌䎖罾曾 다섯 글자다. 분석하자.

=+. =+. =+. =+. =++이다. 5글자에서 4글자는 2단계, 1글자는 3단계. 5글자는 모두가 우본운 이거나 본운 이겠지. 어디서 손질을 해야 하남...

=+. 풀어보니까 마음이 일찍이다? 이나 붙어진 것은 미워하다 미움은 푼것과 합친 것이 서로 다르니 어디서부터 생겨난 것인고? 심을 보았다. 心㣺忄심 글자가 변하는 요인 3글자. 다시 증을 보았다. 증은 1글자다. 3글자 더하기 1글자 조합으로 풀어 보았다. 心曾㣺曾忄曾 3글자가 나왔다. 설마 이럴 수가. 心曾 1조합. 㣺曾 2조합. 3조합 으로 둘 때에 3조합 글자가 미워하다 증 이니. 미워하다가 생겨난 이유가 글자 붙는 과정에 만 붙고 心㣺은 붙지 않아서 미워하다 증으로 굳어진 것인가. 증에서는 1조합 글자 2조합 글자가 없다.

=+. 풀어본다. 입이 일찍이? 붙여보면 웅성거릴 쟁, 시끄럽게 떠들 증, 소리 청. 풀어 쓴 것보다 붙여논 게 다양한 이유는 뭔고? 풀어쓴 걸 다시 본다. 입이 일찍이니까 옹알이 할 수 있을 것 같고, 옹알이 하니까 떠드는 것이고, 옹알이를 소리로 인식을 하니까 소리겠다는 것인데. 옹알이가 입이 일찍이에서 뭔 연고가 있길래 나온 거지... 옹알이가 갖는 정체는 어린아이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짓으로 보았다.

잘 못 짚었네.

풀어 본 거에서 구를 짚었다. 가 상대적으로 크다면 입이고 작다면 귀 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는 구멍인 것이지 입을 나타내고 귀를 나타낸다고 정하여있지는 않아서다. 배꼽도 구멍이라면 구멍이겠다.

가 입을 상형하였다면 옹알이는 소리 더하기 행동. 웅성거릴 쟁은 소리묘사. 시끄럽게 떠들 증 역시 소리묘사. 소리 청은 명사 더하기 동사로 보았다. 옹알이를 하지 않으면 문맹인 일 수도 있다고 표현을 해 본다.

가 귀를 상형하였다면 구가 작은 구멍을 나타내고, 소리 청이 닫혀서 귀머거리 또는 농아인을 상징 할 수도 있고, 소리 청이 열리면 세상에 들릴 수 있는 모든 소리를 들어내니까 보청기가 쓸 곳 없어 질 수도 있겠다.

가 배꼽을 상형한 것이라면 배아줄기세포와의 연결고리로 인해 옹알이가 있다 없다 구별하는 구멍으로 보이는 것이다. 옹알이를 하면 아기고 옹알이를 안하면 탯줄아기.

그러면 증=+글자가 갖는 정체는 뭐로 표현을 해야 하는 건가. 웅성거릴 쟁, 시끄럽게 떠들 증, 소리 청을 대신하여 모여들 증 이라고 해본다. 도 상대적으로 구멍크기에 따라 역할이 달라서 몸마다 다르게 기능을 하여 구멍에 모여들었으니까 은 모여들 증 이라고 해본다. 복수 개념이 아닌 단수개념에서 모여들 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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