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宗永嘉集
선종영가집
序
서
唐慶州刺史魏靜述
당경주자사위정술
당경주지사인 위정이 저술하였다.
[0387b21] 聞夫。慧門廣闢。理絕色相之端。覺路遙登。跡晦名言之表。悲夫。能仁示現。應化無方。開妙典於三乘。暢真詮於八部。所以發揮至賾。懸梵景於昏衢。光闡大猷。[6]泛禪波於欲浪。是以金棺揜耀。玉毫收彩。孤標靈鷲之英。獨負成麟之業者。其唯大師歟。大師俗姓戴氏。永嘉人也。
[0387b21] 문부。혜문광벽。리절색상지단。각로요등。적회명언지표。비부。능인시현。응화무방。개묘전어삼승。창진전어팔부。소이발휘지색。현범경어혼구。광천대유。[6]범선파어욕랑。시이금관엄요。옥호수채。고표영취지영。독부성린지업자。기유대사여。대사속성대씨。영가인야。
사부님에게 듣는다. 혜문선사는 개벽에 열리셔서 색상이 끊어져서 재판하기를 단서에 의존하시니 터득하는 요령이 멀리서 등극하였다. 어둠 흔적을 언표로 보여주시는데 사부님이 아니다. 인자하시면 시현정도는 잘한다. 되는 것도 없는데 방면에서 응대하기는 묘법전이 3회를 거쳐서 개화하여서다. 진술을 설명하고 펼치기는 8부를 진행하는데 능력 발휘를 할수록 깊어지니 현명한 범어라고 하여도 범어 흔적은 어둔 길거리를 내리쬔다. 빛이 열리자 넓어진 전술은 파도 위에 범선은 파도를 타려고 하는 것과 같다. 금관 속에 시체를 숨겨두는 것이 옳았다. 금관 표면에는 옥 그림으로 수채를 놓는 것은 외로움 끝에 영취가 썩어서다. 혼자서 모든 걸 갖겠다는 업자는 대사에게 빌어라. 대사란 사람들이 전하기를 대씨 성이라고 하니까 영가인이다.
少挺生知。學不加思。幼則遊心三藏。長則通志大乘。三業精勤。偏弘禪觀。境智俱寂。定慧雙融。遂使塵靜昏衢。波澄玄海。心珠道種。瑩七淨以交輝。戒月悲花。耿三空而列耀。加復霜松潔操。水月虛襟。布衣蔬食。忘身為法。
소정생지。학불가사。유칙유심삼장。장칙통지대승。삼업정근。편홍선관。경지구적。정혜쌍융。수사진정혼구。파징현해。심주도종。영칠정이교휘。계월비화。경삼공이렬요。가부상송결조。수월허금。포의소식。망신위법。
조금 빼고 탄생을 알아서 학자도 아닌 것이 더하기를 생각하니까 어린 시절에서는 마음 껏 놀고 3장을 감춘다. 길게는 통지를 베껴서 대승하려고 하니까 사업 3개가 자세하여서 근심이다. 홍선을 편집하고 보는데 편집소가 지혜로워서 고요함이 함께하면서 정혜와 더붙어 화합을 하고 사신이 진정하기를 마치니 어두운 교차로에서는 파도 속 현해가 맑아간다. 마음이 주도하는 종자는 영가 7번째로 정해지면서 교통이 휘날리고 달을 경계하여 슬픈 꽃은 3번을 빌어도 몸만 빛나게 할 뿐이다. 다시 서리가 더해지자 소나무에 있는 서리잡기란 물먹은 옷깃 잡는거다. 돈을 벌면 소식을 하고 몸을 잊어야 법인 것이다.
愍傷含識。物物斯安。觀念相續。心心靡間。始終抗節。金石方堅。淺深心要。貫花慚潔。神徹言表。理契寰中。曲己推人。順凡同聖。則不起滅定而秉護四儀。名重當時道扇方外。
민상함식。물물사안。관념상속。심심미간。시종항절。금석방견。천심심요。관화참결。신철언표。리글환중。곡기추인。순범동성。칙불기멸정이병호사의。명중당시도선방외。
근심하는 상처를 품기 안다면 사물들은 편안해하고 고정관념들이 서로 상속한다. 쏠리는 마음속에는 처음과 끝에 반항만이 존재를 한다. 금관 석재만이 굳견하여서 얕거나 깊거나 마음을 구하는 것이다. 꽃수술하기가 부끄럽거든 깨끗하여라. 혼 역시 언표를 관철하는데 도장찍기로 악마가 추천하는 사람이 순하게 있는 것 역시 성인에서 동격이다. 멸정이 일어나지도 않았다는 것은 사의 보호하기를 잡는 것에서 본을 뜬 것이니 도선방 밖에서 시도하였다고 무거워진 이름이다.
三吳碩學輻輳禪階。八表高人風趨理窟。靜往因薄宦。親承接足。恨未盡於方寸。俄赴京畿。自爾已來。幽冥遽隔。永慨玄眸。積翳忽喪金錍。
삼오석학폭주선계。팔표고인풍추리굴。정왕인박환。친승접족。한미진어방촌。아부경기。자이이래。유명거격。영개현모。적예홀상금비。
오나라 석학 폭력배 주선은 사다리 3개를 놓는데 8자 양식으로 사람이면 굴까지 가야한다고 추리를 놓는다. 정왕에 말단 공무원은 계승을 한 것이다. 원망이 아니고 소진을 방촌에서 하는 것으로 접근하다가 멈춘 것이다. 경기도로 진행하는데 스스로 오다가 멈추라는데 어둠을 피하다가 갑자기 멀어졌다. 영이 분개한 검은 눈동자는 금도끼에 죽고 사라지자 돈으로 방패를 쓰는 것이다.
欲海洪濤。遄沈智檝。遺文尚在。龕室寂寥。嗚呼哀哉。痛纏心腑。所嗟一方眼滅。七眾何依。德音無聞。遠增悽感。大師在生。凡所宣紀。總有十篇。集為一卷。
욕해홍도。천침지즙。유문상재。감실적요。오호애재。통전심부。소차일방안멸。칠중하의。덕음무문。원증처감。대사재생。범소선기。총유십편。집위일권。
바다가 홍도 생길 것 같아서 빠르게 가라앉는 지혜로 노 젖기를 하니 문자 분실하고 보기만 하고 있는 것이다. 감실에서는 평온하고 휑하니까 새소리 들리니 슬픈 재앙이구나. 압통을 묶은 온 마음은 탄식나오는 방이면 눈이 안보는 것이다. 영가 7번째에서 누굴 의탁해야 하는 건가. 덕과 소리는 없다. 들리는 건 멀리서 불어나니 슬픈 감동이다. 대사가 재생을 하면 모든 선기를 풀으시니 10번 편집을 하고 묶여 있으니 집권하시면서 1권으로 하셨다.
庶同歸郢悟者。得意忘言耳。今略紀斯文。多有謬誤。用俟明哲。非者正之。
서동귀영오자。득의망언이。금략기사문。다유류오。용사명철。비자정지。
여러 가지다. 영오로 돌아가는 자는 뜻을 실현하면 듣기 말하기를 잊어라. 사문들이 단서만을 챙기니까 유사와 오류가 엄청 존재하고 있다. 以와 用은 명철을 기다리지 않으니까 바로잡아라.
禪宗永嘉[7]集
영종선가 집
唐慎水沙門玄覺撰
당신수사문현각찬
당나라 신수인 사문 현각이 편찬하였다.
[0387c21] 大章分為十門。慕道志儀第一。夫欲修道。先須立志。及事師儀則。彰乎軌訓。故標第一。慕道儀式。戒憍奢意第二。初雖立志修道。善識軌儀。若三業憍奢。妄心擾動。何能得定。故次第二明戒憍奢意也。淨修三業第三。前戒憍奢。略標綱要。今子細檢責。令麁過不生。故次第三明淨修三業。戒乎身口意也。
[0387c21] 대장분위십문。모도지의제일。부욕수도。선수입지。급사사의칙。창호궤훈。고표제일。모도의식。계교사의제이。초수입지수도。선식궤의。약삼업교사。망심요동。하능득정。고차제이명계교사의야。정수삼업제삼。전계교사。략표강요。금자세검책。령추과불생。고차제삼명정수삼업。계호신구의야。
큰 문장을 나누어서 10갈래로 하였다. 아쉬운 뜻 해독하기지만 풍속대로 차례대로 간다. 제1은 수도하기다. 선수들은 뜻을 정하고 스승님 풍물을 본뜨니 급사하는 것이다. 길을 열어주시니까 모양만 보이는 현상이다. 이에 처음은 의식하는 요령을 그리워하기다. 그리워하기에 교만하기 사치하기 경계하기다. 제2는 초학자에서 입지로 수도를 한다고 하여도 궤의가 풍물 판정하기를 안다는 것이다. 만약에 업이 3개가 있어서 교만하고 사치하고 허망하다면 마음이 요동친다. 어떤 능력으로 목표 설정 하라는 얘기다. 오랫동안 두 번째는 교만하기 경계하기 사치하기가 갖는 뜻을 밝혀보라고 하였다. 업 3개를 깨끗이 수도하여라. 제3은 앞 선 계교사 행위가 빼앗기를 강요한다는 것이다. 후속 사문들은 미세하게 봉인하였다고 책임지라는데 거친 명령이 지나가면 출생하지도 않는다. 오랫동안 세 번째는 업 3개를 깨끗하게 수도를 하여서 빛내라는 것이다. 몸에 있는 구멍이 갖는 뜻을 조심히 여겨라.
奢摩他頌第四。前已檢責身口。令麁過不生。次須入門。修道漸次。不出定慧。五種起心。六種料簡。故次第四。明奢摩他頌也。毘婆舍那頌第五。非戒不禪。非禪不慧。上既修定。定久慧明。故次第五明毘婆舍那頌也。優畢叉頌第六。偏修於定。定久則沈。偏學於慧。慧多心動。故次第六明優畢叉頌。等於定慧。令不沈動。使定慧均等。捨於二邊。
사마타송제사。전이검책신구。령추과불생。차수입문。수도점차。불출정혜。오종기심。육종료간。고차제사。명사마타송야。비파사나송제오。비계불선。비선불혜。상기수정。정구혜명。고차제오명비파사나송야。우필차송제육。편수어정。정구칙침。편학어혜。혜다심동。고차제육명우필차송。등어정혜。령불침동。사정혜균등。사어이변。
사마타를 게송하여라. 네 번째는 앞 서 봉인하다가 멈춘 책임이 신구로 오니 거친 명령이 지나치지 않아서 출생을 하면 꼭 입문을 하여라. 수도하기는 천천히 하는 거다. 다음에야 정혜를 제출하지 않음이니 내게 있는 종자 마음은 6번 글쓰듯이 반복하는 것이다. 오래동안 네 번째는 사마타 게송으로 밝히는 것이다. 비파사나를 게송하여라. 제5는 경계도 안하고 봉선지내기도 안하기다. 봉선지내기를 안하면 지혜가 아니다. 이미 하늘에서 수정하였다. 오랫동안 굳어진 지혜를 밝히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비파사나 게송으로 밝히는 것이다. 우필차를 게송하여라. 제 6번째는 수도하기가 편중하였다. 급할수록 오래되면 침몰한다. 편중된 학문이다. 통용하는 지혜일수록 마음이 많이 움직인다. 오래동안 여섯 번째는 우필차 게송으로 밝혀라는 것이다. 정혜에게 있는 등급은 명령도 아닌데 침몰하여 움직이면 사신이 정혜를 균등하게 한다. 마음에 있는 정혜 2개를 버려라.
三乘漸次第七。定慧既均。則寂而常照。三觀一心。何疑不遣。何照不圓。自解雖明。悲他未悟。悟有淺深。故次第七明三乘漸次也。理事不二第八。三乘悟理。理無不窮。窮理在事。了事即理。故次第八明事理不二。即事而真。用祛倒見也。
삼승점차제칠。정혜기균。칙적이상조。삼관일심。하의불견。하조불원。자해수명。비타미오。오유천심。고차제칠명삼승점차야。리사불이제팔。삼승오리。리무불궁。궁리재사。료사즉리。고차제팔명사리불이。즉사이진。용거도견야。
승차 3번은 해야 다음으로 진행한다. 제 7은 이미 균등한 정혜로 고요한 상태를 항상 비춰주게 하는 것이니 1심 상태로 3번은 보라는 것이다. 어떤 의심을 하면 파견하지 말아라. 어떤 햇빛도 동그라미가 아니다. 스스로 해독하여도 밝다고 하여도 슬픔 역시 다르지 않다. 깨달음이 생겨날수록 얕고 깊다. 제7번째는 3승점으로 밝혀야만 다음이 진행한다. 이론과 사실은 두가지가 아니다. 8번째는 3번 옮겨타는 깨달음은 깨달음이 아니여야 끝내는 것이 아니다. 끝내는 이론은 사실에 있다. 사실을 마치면 이론이다. 오래동안 제8은 사실과 이론이 두 가지가 아닌 것을 밝혀라. 사실도 역시 진실이 아닐 수 있고 용 역시 쫓아내면 거꾸로 본다.
勸友人書第九。事理既融。內心自瑩。復悲遠學。虛擲寸陰。故次第九明勸友人書也。發願文第十。勸友雖是悲他。專心在一。情猶未普。故次第十明發願文。誓度一切也。
권우인서제구。사리기융。내심자영。부비원학。허척촌음。고차제구명권우인서야。발원문제십。권우수시비타。전심재일。정유미보。고차제십명발원문。서도일절야。
친구와 벗에게 문장쓰기를 강권하여라. 9번째는 사실과 이론이 융합하여서 마음이 밝아지는 것은 다시 슬픔이 와서 학문하기가 멀어진다는 것이다. 줄어들면 던진다. 던질 때 사용하는 신체 기능에 생기는 축축함과 같아서 오래동안 9번째는 친구와 벗에게 문장쓰기를 밝히는 것이다. 문장쓰기를 10번째에 발원하여서 친구에게 강권하지만 다른 슬픔도 인정하여라. 마음 주기를 하나만 있으니 뜻은 오히려 넉넉하지가 않는다. 오래동안 10번째는 발원문을 밝히는 것이다. 끊겨진 제도권 앞두고 맹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