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계속하기
㸅堲上同又本韻訖韻
절즉상동우본운흘운㸅堲上同又本韻訖韻
절㸅상동上同우본운又本韻흘운訖韻
절㸅은 상동 이면서 우본운 이면서 흘운이다. 절㸅을 본다. 절㸅은 화火+절節로 합쳐진 글자다. 완성 글자인 절㸅은 불똥 초끝 불에 탄 끌이요. 합쳐진 글자 화火+절節에서는 불내는 마디는 이다. 완성 글자 절㸅은 상동 우본운 흘운 이지만 합쳐진 글자 화火+절節에서도 상동 우본운 흘운이 성립 하냐다. 강희자전을 보았다.
《廣韻》《集韻》?子結切,音節。《廣韻》燭餘。《集韻》燼謂之㸅。
又《集韻》《韻會》?節力切,音卽。義同。
又《集韻》子悉切,音堲。《博雅》煨也。或作?。通作堲。
분석을 한다.
《廣韻》《集韻》?子結切,音節。《廣韻》燭餘。《集韻》燼謂之㸅。
《광운》《집운》병자결절,음절。《광운》촉여。《집운》신위지절。
광운과 집운에서는 자결을 반절하였고 소리는 절이라 하였다. 자결을 반절하여 졀을 절로 본 것이다. 광운에서는 초가 남는 것이니 불태우는 중이면 촛불이요 불태우지 않으면 초다. 집운에서는 신을 다르게 절로 하였다.
又《集韻》《韻會》?節力切,音卽。義同。
우《집운》《운회》병절력절,음즉。의동。
집운 운회에서는 절력을 반절하였는데 소리는 뜻에서도 같다고 보았다. 절력을 반절하였으니 졀이다.
又《集韻》子悉切,音堲。《博雅》煨也。或作?。通作堲。
우《집운》자실절,음즐。《박아》외야。혹작화즉。통작즐。
집운에서는 자실을 반절하였는데 소리는 즐로 보았다. 박아에서는 외다. 화즉 합체글자. 통 역시 즐로 보았다. 여기에서 ?는 병으로 본다. 나란히 하다로 보인다는 것인데. 운서 2권 이상 들이대는 경우, 반절 글자 2개 들이대는 경우 병?이 항상 등장 한다는 것이다. 임시로 병으로 볼 뿐이다. 소리에서 뜻이 언제나 변해갈 수 있다.
완성 글자 절㸅은 신燼을 일컬어 생겨났고 운서 광운 집운에서 자결을 반절하여 생겼지만 졀을 절로 보았다는 것과 집운과 운회에서 절력을 반절하여 생겼고 소리와 뜻에서 같아간다는 것이다.
절㸅은 상동上同더하기 우본운又本韻더하기 흘운訖韻이다. 윗 글자 즐喞에서 공통요인 卽이 절㸅여기에서도 존재 하니까 상동은 맞다고 본다. 우본운又本韻이다. 우본운又本韻은 우又더하기 본운本韻이다. 절㸅이 반절을 겪는 과정에 졀, 절, 즐, 질로도 소리내어 생활을 해오는데 본 소리 절과 구성하는 소리 졀 또는 즐로 존재 해오니까 우본운又本韻도 맞다고 본다. 흘운訖韻이다. 절㸅은 완성 글자다. 합쳐지는 글자에서는 화火+절節일 수도 있고, 화火+절節/(죽竹+즉卽)일 수도 있고, 화火+절節/(죽竹+즉卽/급皀+절卩) 합쳐진 글자가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까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절㸅은 완성 글자에서 끝났다. 완성 글자로 오는 합쳐지는 글자는 단계 과정에서 4단계를 거쳐온 것이다. 절㸅이 존재 자체로만 쓰여지면 흘운이 맞다고 본다. 완성 글자가 맞아서 합쳐진 글자도 맞는지 보다가 보니까 끝낼 수도 있고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절㸅은 上同又本韻訖韻이다. 완성 글자도 흘운이 맞고 합쳐져 가는 글자도 합쳐졌을 때 흘운이 맞다는 것이다. 진행 단계에 멈출 수도 있고 진행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이에 절㸅은 上同又本韻訖韻을 上同又本韻而韻으로 이운而韻으로 표현해 본다. 이而가 쓰여지면 순리대로 진행할 수도 있고 역순대로 진행 할 수가 있다. 절㸅이라는 글자가 완성글자로도 있고 합쳐져가는 글자로도 존재하는 현실에서 분석을 하는 경우엔 순서대로 역순대로 분석을 하는데 그만둘 경우 분석이 안된다. 이에 上同又本韻而韻이 맞을 수도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