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卽}上同又本韻二訖韻 稷又本韻
즉{卽}상동우본운이흘운上同又本韻二訖韻 직우본운稷又本韻
즉卽이다. 강희자전을 보았다.
康熙字典
卽【子集下】【卩部】康熙筆画:9画部外筆画:7画
康熙字典 卽
〔古文〕皍《唐韻》子力切《集韻》《韻會》《正韻》節力切,?音稷。《說文》卽食也。一曰就也。《徐曰》卽猶就也。就食也。《前漢·高帝紀》使陸賈卽授璽綬。《註》師古曰:卽,就也。
又《玉篇》今也。
又《爾雅·釋詁》卽,尼也。《註》尼,近也。《疏》卽今相近也。
又《前漢·西南?傳》卽以爲不毛之地,無用之民。《註》卽,猶若也。
又卽卽,充實也。《前漢·禮樂志·安世房中歌》磑磑卽卽,師象山則。《註》積實之盛,類于山也。
又通作則。《前漢·王莽傳》應聲滌地,則時成創。《註》則時,猶卽時也。
又燭炬之燼曰卽。《管子·弟子職》右手執燭,左手正櫛。《檀弓》註櫛作卽。
又姓。《廣韻》風俗通有單父令卽費。
又漢複姓,有卽墨成。
又《集韻》隷作卽。《玉篇》今作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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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熙字典 卽
강희자전 즉
강희자전 즉 풀이하기
〔古文〕皍《唐韻》子力切《集韻》《韻會》《正韻》節力切,?音稷。《說文》卽食也。一曰就也。《徐曰》卽猶就也。就食也。《前漢·高帝紀》使陸賈卽授璽綬。《註》師古曰:卽,就也。
〔고문〕즉《당운》자력절《집운》《운회》《정운》절력절,병음직。《설문》즉사야。일왈취야。《서왈》즉유취야。취식야。《전한·고제기》사육가즉수새수。《주》사고왈:즉,취야。
고문 글자에서는 즉皍으로 존재하였다. 당운에서는 자력을 반절하고, 집운과 운회와 정운에서는 절력을 반절하였다. 당운 집운 운회 정운에서 반절해온 자력과 절력을 병음하는데 소리를 직이라 하였다. 설문에서는 즉을 사로 하였다. 사로 보는 한 가지는 취사기능이 있어서다. 병음현상이 느려지게 되어 보니까 즉은 취사와 같은 것이다. 즉 역시 食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취식이라는 것이다. 전한시대 고제기를 보니 사신이 뭍에서 가격흥정을 하는데 즉卽을 직인 날인을 수여받는 것이라 하였다. 주석을 본다. 오래동안 사부님 께서 말하시는 즉 이란 취라고 하셨다.
又《玉篇》今也。又《爾雅·釋詁》卽,尼也。《註》尼,近也。《疏》卽今相近也。
又《前漢·西南?傳》卽以爲不毛之地,無用之民。《註》卽,猶若也。又卽卽,充實也。
우《옥편》금야。우《이아·석고》즉,니야。《주》니,근야。《소》즉금상근야。
우《전한·서남이전》즉이위불모지지,무용지민。《주》즉,유약야。우즉즉,충실야。
또 옥편에서는 지금이라고 하였다. 또 이아에서 석고편에서는 중 이라고 하였다. 주석을 본다. 니라는 것은 가깝다는 것이다. 소석을 본다. 즉은 현미경이다. 지금 보는 가까운 것이 가깝게 보는 것이니 현미경 이라는 것이다. 또 전한시대 서남이전을 본다. 즉에서는 내땅에는 털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라고 하는 것이다.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주석에서 즉이란 문법에서 가정법과 같은 존재다. 소석에서 전하는 즉즉은 실제로 채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즉이 1개면 가정법. 즉이 2개면 실정법과 같은 문법소리다
《前漢·禮樂志·安世房中歌》磑磑卽卽,師象山則。《註》積實之盛,類于山也。又通作則。《前漢·王莽傳》應聲滌地,則時成創。《註》則時,猶卽時也。
《전한·예악지·안세방중가》애애즉즉,사상산칙。《주》적실지성,류우산야。우통작칙。《전한·왕망전》응성척지,칙시성창。《주》칙시,유즉시야。
전한시대 예악지 안세방중 노래를 본다. 애磑와 즉卽을 2개로 쓰면 사상산칙 이라고 하였다. 주석에서는 적금이란 실제로 채워지는 것이니 모여들면 산으로 간다고 하였다. 또 유통을 법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전한시대 왕망전을 보면 응대하는 소리에서는 땅에서 세차를 한다고 하였으니 국법이 존재하는 때에 제조를 이룬다는 것이다. 주석에서는 국법이 존재하는 때라는 것은 무뇌상태자가 즉시 행동하는 것을 말함이다.
又燭炬之燼曰卽。《管子·弟子職》右手執燭,左手正櫛。《檀弓》註櫛作卽。又姓。《廣韻》風俗通有單父令卽費。又漢複姓,有卽墨成。又《集韻》隷作卽。《玉篇》今作卽。
우촉거지신왈즉。《관자·제자직》우수집촉,좌수정즐。《단궁》주즐작즉。우성。《광운》풍속통유단부령즉비。우한복성,유즉묵성。우《집운》례작즉。《옥편》금작즉。
또, 초불과 홰불에 찌꺼기를 즉이라 하였다. 관자 제자를 보면은 오른 손에는 초를 잡고 왼손에는 빗을 잡는다고 하였다. 빗질도 태워버린다는 것이다. 단궁에서 보면 주석에서 즐이란 즉시를 나타내는 것과 인간에 성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광운에서 보면 풍물에 바람이 달리면 단부령을 소비한다고 하였다. 또 한나라 때에는 복씨 성을 나타내는 존재를 묵씨 성이라고 본 것이다. 또 집운에서 보면 례隷를 즉卽이라고 보았다. 옥편에서는 금今을 즉卽이라고 보았다.
즉卽은 상동上同우본운又本韻이흘운二訖韻 직우본운稷又本韻이다. 어떤 불꽃이 튀었길래 운사에 간섭을 해야 한다는 거냐.
즉卽은 상동우본운이흘운上同又本韻二訖韻에서 직우본운稷又本韻이다. 운수에서는 상동1, 본운1, 이흘운1, 직우본운1 운수가 4수. 4수에서 셈법이 작용하면 우본운이 2, 직우본운 3, 운수는 4수에서 7수로 늘어난다. 내가 늘어나는 운을 읊어본 적 있었는 것인가.
즉卽은 상동우본운이흘운上同又本韻二訖韻 직우본운稷又本韻이다. 이에 운을 근거로 4운을 본다.
4운일 경우, 상동上同우본운又本韻이흘운二訖韻 직우본운稷又本韻.
상동上同 역시 운으로 볼 것이라면 즉卽이 고문 글자 즉皍에서 오는데, 즉卽에서 즉皍사이에 글자만 본다면 부수에서 변서가 와서 서로 다른 글자가 아니냐는 소리에서 즉을 중심으로 붙었는 의미에서 상동上同으로 이해를 하였다.
우본운又本韻에서도 즉卽이 고문 글자인 즉皍에서 유래를 전해오는데, 화석화 하는 과정에서 《唐韻》과 子力切《集韻》《韻會》《正韻》節力切에서 반절양식이 다른 것이다. 반절양식을 놓고 볼 때에 力은 어디서든지 존재해오고, 子를 써서 반절 해 온 것인지 節을 써서 반절 해 온것인지가 갖는 정체다. 이에 우본운又本韻이 갖는 것도 반절양식을 볼 때에 본운은 力이요. 우운은 자子와 절節로써 力을 더하여서 반절해오니 자절子節이 우운으로 정체를 갖고서 조선에 와서야 우본운又本韻으로 굳혀진 것이다.
이흘운二訖韻은 대체 끝낸 것도 아닌데 등장하는 이유가 뭔가. 초기 글자 즉皍이 화석 글자 즉卽로 대체하고 있는 한글 사용자에서 한 글자 역시 멈추질 않았다. 반절양식이 있는 당운과 집운 운회 정운 역시 멈추질 않았다. 부수 양식대로 글자 사용해오는 작가가 즉皍을 쓰는데 즉卽을 쓸 수는 없는 일이다. 획수 양식대로도 즉皍을 쓰는데 즉卽을 쓸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런 사정에 따라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즉즉皍卽은 끝났다. 끝 낸 글자 사용하는 부수와 획수에서도, 반절양식에서도 끝나는데, 즉卽이 설문에서는 食와 함께 등장하면서 결과물이 就라고 하였다. 또, 즉卽을 소리내는데 서왈이 작용하면서 猶就와 함께 등장하였다. 즉皍과 즉卽이 양립해오다가 설문을 사용하는 허신 시절에 와서는 즉皍은 소멸을 한다. 소멸을 하고서 등장한 사食가 있으니 사食를 설명하는 것이 취就라는 것이다. 즉卽역시 천천히 낼 것 같다면 유취猶就라고 하였고, 취就는 사食라고 하였다. 食는 설문에서 나타내는 경우에 농작물이다. 서왈에서 나타내는 경우에 수확물이다. 食글자가 갖는 작용으로 보는 이흘운二訖韻은 아무래도 농작물일 경우 밭갈고 씨 뿌리고 사카린 덮어야 하는 단계 과정을 나타내는 것 같다. 수확물일 경우에 KG단위로 쟤고 입고하고 출고하고 배송하고 하는 단계 과정을 나타내어서 단계 과정이 왔다. 단계 과정을 갔다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직우본운稷又本韻이다. 공무원이다. 농업공무원으로 보는 것은 직稷이 갖는 정체에서다. 직우稷又로 볼 것이라면 농업에 붙은 공공기관 종사자다. 직우본稷又本으로 본다면 농업 종사하고 있는 농부다. 그래서 직우본운稷又本韻은 농부이면서 자신에게 있을 농지도 보유하고 있고 농무도 볼 줄 아는 운이 직우본운稷又本韻인 것이다.
즉卽은 上同又本韻二訖韻 稷又本韻이다. 여기에서 稷又本韻은 稷業本韻으로 수정하여야 한다고 확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