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교정편 삼국유사 권4 의해 5

한자 연습

영문이 2019. 11. 16. 14:53


賢瑜珈 海華嚴

현유가 해화엄

무현하다는 유가들이 화엄을 바다에 띄운다.

瑜珈祖大德<大賢>, <南山><茸長寺>. 寺有慈氏石丈六, <>常旋繞, 像亦隨<>轉面. <>惠辯精敏, 決擇了然. 大抵<相宗>銓量, 旨理幽深, 難爲剖析, 中國名士<白居易>, 當窮之未能, 乃曰: 唯識幽難破, 因明擘不開.是以學者難承禀者尙矣.

유가조대덕<대현>, <남산><용장사>. 사유자씨석장육, <>상선요, 상역수<>전면. <>혜변정민, 결택료연. 대저<상종>전량, 지리유심, 난위부석, 중국명사<백거역>, 당궁지미능, 내왈: 유식유난파, 인명벽불개.시이학자난승품자상의.

유가에서 대덕인 대현은 1등이다. 남산 용장사에 사는데 대자한 석장육이 있어서 대현은 항상 용장사 탑돌이를 하는데 모형은 대현보다 전면에 나섰다. 대현이가 정민이를 지혜롭게 변호를 하자 결정을 하고 선택을 마치면 그렇다고 여겼다. 무릇 상종이라고 하면 모든 무게를 나타내는데 혀에 유혹이 깊어서 어렵자 부석을 하였다. 중국 석학인 백거역은 몸소 궁구하기는 잘하지를 않았다. 이어서 유식이란 유난파와 같아서 손가락 꿈틀거려도 열리지 않는다며 하소연을 끝냈다. 이런 시국에 학자들은 승품이 어렵자 희망사항만이 늘어져가는데...

<>獨刊定邪謬, 暫開幽奧, 恢恢游刃, 東園後進, 咸遵其訓, 中華學士, 往往得此爲眼目. <景德王><天寶>十二年癸巳, 夏大旱, 詔入內殿, 金光經,

<>독간정사류, 잠개유오, 회회유인, 동원후진, 함준기훈, 중화학사, 왕왕득차위안목. <경덕왕><천보>십이년계사, 하대한, 조입내전, 금광경,

대현은 홀로 바로잡은 사류를 간행한다. 잠시 유오를 열어보니 쇠창살이 넓게 넓게 퍼져나서 동원이 늦게 전진을 하면 함준이 훈을 한다는 것이다. 중화국 학사들은 왕래를 통해서 실현을 한 것이 안목이다. 신라국 경덕왕 천보 12년 계사년에 여름날에 가뭄이 오래동안 지속되었다. 내전을 건설하려고 금광경을 강연한다.

以祈甘霔. 一日齋次, 展鉢良久而淨水獻遲. 監吏詰之, 供者曰宮井枯涸, 汲遠故遲爾, 賢聞之曰何不早云. 及晝講時, 捧爐黙然, 斯須井水湧出, 高七丈許, 與刹幢齊, 闔宮驚駭. 因名其井曰<金光井>. 賢嘗自號<靑丘沙門>.

이기감주. 일일재차, 전발랑구이정수헌지. 감리힐지, 공자왈궁정고학, 급원고지이, 현문지왈하불조운. 급주강시, 봉노묵연, 사수정수용출, 고칠장허, 여찰당제, 합궁경해. 인명기정왈<금광정>. 현상자호<청구사문>.

금광경으로 기우제 지내자는 얘기에 신속히 서둘러보니까 그릇을 펴고 오래동안 비물 모아두기는 늦어만 간다. 괜히 감리를 보는 사신에게 따져댄다. 연대자들이 집에 있는 우물이 말라서 긴급히 물방울 모으는데 넌 이토록 늦어지냐 하는 것이다. 대현이가 듣고서 우물 몇 동이를 긷으려고 하냐 한다. 낮에 금광경을 강독하는 때에 노지를 바닥에 대고서 비물받기를 하니 우물이 분수로 용출하고 있었다. 마을에 이장들이 허락을 하고서 승인한 깃발을 펼치니 문을 두드리더니 놀랬다. 이런 인연으로 우물은 금광정이라 하였고 대현이 상을 준다는 문을 청구사문 이라고 불러온 것이다.

讚曰: 遶佛南山像逐旋, 靑丘佛日再中懸. 解敎宮井淸波湧, 誰識金爐一炷烟.明年甲午夏, 王又請大德<法海><皇龍寺>, 華嚴經.

찬왈: 요불남산상축선, 청구불일재중현. 해교궁정청파용, 수식금노일주연.명년갑오하, 왕우청대덕<법해><황룡사>, 화엄경.

유찬을 한다. 남산은 부처가 에워싸는데 모형이 축선과 같아서 청구국에서 부처일은 둘도 중현이라 한다. 가르침을 해석해보는 궁정은 청파용기로 되었다. 누군가 안다는 금노에 모여든 물은 향을 소화하는 데 쓰인다는 거지. 이번 년은 갑오년이다. 여름에 임금이 또 대덕 법해가 있는 황룡사에 요청으로 화엄경 강연을 맡겼다.

駕幸行香, 從容謂曰: 前夏<大賢法師>金光經, 井水湧七丈. 此公法道如何?<>: 特爲細事, 何足稱乎! 直使傾滄海, 襄東岳, 流京師, 亦非所難.王未之信, 謂戱言爾.

가행행향, 종용위왈: 전하<대현법사>금광경, 정수용칠장. 차공법도여하?<>: 특위세사, 하족칭호! 직사경창해, 양동악, 유경사, 역비소난.왕미지신, 위희언이.

자동차에 승차하는 행복은 방귀를 불러 일으키는데 얼굴만 보려고 들이대는데 앞 여름날에 대현법사가 금광경을 강연 마치고 용기난 정수가 있는 마을 이장들은 대현법사식 공법도는 무엇을 따라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해화엄이 말을 하는데 특별히 작은 일이다. 그릇에 담기는 비물, 노지에 담기는 비물 정도의 차별이란 것이다. 직접 사신과 창해로 향해가는데 동악을 지나니까 돕는자들이 경사로 가니까 유행을 쫓는 자들이 어렵지 않다며 우겨대는 것이다. 임금도 아직은 안 믿는 눈치이지만 너냐 너냐 너냐 이러고 있다.

至午講, 引爐沉寂, 須臾內禁忽有哭泣聲, 宮吏走報曰東池已溢, 漂流內殿五十餘間. 王罔然自失, <>笑謂之曰: 東海欲傾, 水脉先漲爾.王不覺興拜. 翌日<感恩寺>, 昨日午時海水漲溢, 至佛殿階前, 晡時而還, 王益信敬之.

지오강, 인노침적, 수유내금홀유곡읍성, 궁리주보왈동지이일, 표류내전오십여간. 왕망연자실, <>소위지왈: 동해욕경, 수맥선창이.왕불각흥배. 익일<감은사>, 작일오시해수창일, 지불전계전, 포시이환, 왕익신경지.

오시까지 강연을 하는데 노지를 가져오려니 무거워서 고요하다. 수유리에는 금지가 있는데 갑자기 곡읍성 소식을 듣는다. 궁 관리자가 전보를 펴는데 동쪽 땅이 넘쳐납니다. 내전을 기준으로 50간 정도가 쓸모 없게 되었다는 것을 전하였다. 임금님은 망하였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다. 해화엄은 웃기 시작하는데 동해는 쏠려서 수맥이 단절난 것이다. 임금이 아니어도 절하는 자들을 보는데 다음날 감은사에 가니까 상소를 한다. 지난날 오시까지 해수가 넘쳐났다. 불전 계단 앞까지 차올라서 포시가 되자 물이 빠졌다는 것이다. 임금은 더욱 신경질을 내기 시작하는데......

 

讚曰: 法海波瀾法界寬, 四海盈縮未爲難. 莫言百億須彌大, 都在吾師一指端.(<石海>.)

찬왈: 법해파란법계관, 사해영축미위난. 막언백억수미대, 도재오사일지단.(<석해>.)

칭찬을 한다고? 범해에 파도는 법계관이 흐르는 모양이라서 사해에 짐승들도 어려움을 못만난 모양이다. 없는 말로 수미대 생각을 100번 하면은 제도권 교수들이 일지단에서 표절을 한다.

 

三國遺事 卷第四()

삼국유사 권제사()

삼국유사 4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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