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a02║ 新花嚴經卷第十二
12권이다.
942a03║祠祭(上似茲反爾雅曰春祭曰祠郭璞注祠之言[飢-几+人]也[飢-几+人]音似下子例反切韻亨薦也爾雅曰祭天曰燔柴祭地曰
942a04║ 塵埋論語曰祭神如神在說文祭字從月音肉從又音手從示音視謂手持肉以示卽爲祭矣經作祭非本字)
사제. 사자를 반절했다. 이아에서는 봄이다니까 제사를 가리켜 사라고 하였다. 곽박 주석에서는 사당이 하는 말이다. 자례를 반절하고 절운에서는 인육 바치기라 하였다. 이아에서는 제라는 게 하늘은 제사로 인해 섶이 불타는 현상을 나타내고, 땅은 먼지 매장현상을 나타낸다. 논어도 보자니 제사에서 귀신은 있는 듯 있다더라. 설문에서 제 글자는 월음육(月音肉)현상이 생겨서 손으로 하는 시음시(示音視) 행동으로 인하여 수지가 있어야 육이시(肉以示)에 도달하니까 도달한 상태를 가리켜 제사라고 한 것이다. 경학이 제작한 글자인 제도 글자도 같고 음도 같고 뜻도 같으나 본 뜻에서 아니라는 거다.
942a07║罄志(上苦定反爾雅曰罄盡也顧野王云器中空也下職吏反孫緬云念也意也誠也說文從心ㄓ聲也ㄓ音之案
942a08║ 罄志謂空其心盡其誠也)
경지. 고정을 반절하고 이아에서 전하기를 경이 진짜다. 고야 임금님은 경을 그릇상태라고 말하셨다. 직리를 반절하고 손면이 전하는데 지란 생각 과 뜻과 정성을 나타낸다. 설문에서도 心ㄓ이 합쳐진 글자니 안사고는 ㄓ소리가 경지라고 하였다. 왜냐면 마음이 뒤져서 비어있는 상태가 정성이라는 게 이유인가봐.
942a09║曆筭(堯典云曆像日月敬授人時孔注云曆像其分節敬記天時以授人也下蘇貫反世本云黃帝時肄首所作也
942a10║ 劉法九章孫子五曹皆計數術也說文曰筭長六寸計曆數者)
력산. 요임금 법에서는 력이란 일월을 본 떴기에 사람이 공경을 받을 때를 말한다. 공자 주석에서는 력이 본 뜬 것은 절기를 나눠서 공경을 기록한 것이므로 천기누설이 가능한 사람이냐는 것이다. 소관을 반절하고 세상 사람들이 전하기를 황제 시대 때에 노력한 자들에게서 생겨난 후손을 계산하는 셈법을 말한다.
942a11║髫齔(上音條考聲云小兒剃頭留兩邊也字書曰髫小兒垂髮也從髟召聲下初覲反鄭注周禮云男八歲女七歲
942a12║ 卽毁齒說文從齒七聲或從匕[乳-孚]作齔齔二形皆非本字也)
초츤. 초는 소리가 조다. 성운을 듣건대 영아가 이발을 하고나서 생기는 변두리 모음을 말한다, 자서에서 말하기를 영아가 갖는 모발상태를 말한다. 초는 표소(髟召)가 갖는 합체말이다. 초근을 반절하고 정주 더하기 주례에서 나타내기를 남자 8살과 여자 7살 때 생기는 치아손상을 말한다. 설문이 츤이란 치칠(齒七) 또는 츤츤(齔齔)이라 분석을 했으니 치아를 닮은 것도 아니요 츤 영향권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이다.
942a13║緯候(上云貴反經緯也經音古定反下胡遘反韻譜云伺也案五星曆云二十八宿爲經日月五星爲緯行度有踵
942a14║ 次故候占吉凶也)
위후. 운귀를 반절하였다. 경위를 언급한다. 경이란 건 고정을 반절하고 호구를 반절하고 운보에서는 경위를 CCTV라고 본다. 안사고 오성력법에서 전하기를 28숙을 언급하는 바 1경에는 일월이랑 별이 5개. 위로 말할 거 같으면 일월과 별이 5개가 지나가는 노선이랑 따라 다니는 빛나는 것들 다음에 후가 존재한다. 후는 역술인들이 길흉이 갖는 상관관계를 경을 갖고 보기를 말한다.
942a15║弼諧(上房密反爾雅曰弼輔也廣韻備也古文作[弓*弓*ㄆ]下戶皆反爾雅曰諧和也 書曰允迪厥德謨明弼諧也)
필해. 방밀을 반절하고 이아에서 필이란 나무바퀴를 말한다. 광운에서는 대비하기를 말하는 건 광운이 오랜 글자에서 따와서다. 호개를 반절하고 이아에서는 해를 화내기라고 하는데 편지쓰기에서는 윤적이 써내는 꼼수가 다하여 해롭다는 걸 돕는사람이 먼저 보는 덕분이다.
942a16║原隰(上牛袁反爾雅曰廣平曰原又曰可食者曰原郭注云可種穀給食也下似入反爾雅云下溼曰隰郭注引
942a17║ 公羊傳云下平曰隰)
원습. 우원을 반절하고 이아에서 사열을 하기를, 원이란 광평을 원이라 하고, 추곡수매범들을 원이라 한다. 또 곽박주석을 보려니까 농부가 농업을 진행하는데 생겨나는 곡식을 말한다. 사입을 반절하고 이아에서 전하기를 습 용어를 곽박주석에서 인용하였다는 전제로 하고, 공양전을 보려니까 새만금을 일컬어 습이라고 한다.
942a18║[怡-台+龍]戾(上籠董反下音麗又作悷切韻云不調貌也皆俗用字案字書本無此字也)
려. 롱통을 반절하고 려(麗)음이 려(悷)로 탄생하였다. 절운에서는 성형실패하였다고 전한다. 이려들은 민속에서 사용하는 글자다. 안사고 편 자서전에서는 려란 글자가 없다.
942a21║豐登(上方戎反玉篇稔茂也韻集云大也多也下都滕反切韻成也又升也禮記月令云仲秋之月禾乃登也)
풍등. 방융을 반절하였고, 옥편에서 전하기를 풍은 임무로 전한다. 운집에서는 크다 많다. 도등을 반절하고 절운에서 전하는 등은 성이다 승이다. 월령을 기록한 예기에서는 추석이 지난 보름이 있고난 연후에 벼 이삭을 탈곡하는 현상이다.
942a22║嶷然(上魚力反字指曰嶷崱山[山/夆]貌也謂住立端直如山[山/夆]也)
억연. 어력을 반절하고 자지가 전하기를 억은 산봉우리가 잇닿은 추임새니 높은 산에서는 곧게 살지 못한다.
942a23║驕侈(上擧喬反說文云馬高六尺也孝經云在上不驕高而不危御注云無禮爲驕也下尺氏反又作奓說文奢也
942a24║ 切韻泰也)
교치. 거교를 반절하고 설문에서 전하는 교란 동물 말 높이가 6척. 효경에서는 재상도 아닌 것이 교활하기만 높고, 부위어 주석에서는 교활하다는 용어는 무례하다에서 왔다. 척씨를 반절하고 차를 제작하더니 설문에서는 사라고 하였다. 절운에서는 태란다.
942b01║股肱(上公戶反髀也下古弘反臂也尙書云股肱惟人孔注云手足具乃成人也又曰股肱良哉)
고굉. 공호를 반절한 비다. 고홍을 반절한 비다. 상서에서는 고굉을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였다. 공자 주석에서는 신체를 갖춘 성인이라고 말하고, 또 다른 용어에서 고굉은 재난이 갖는 훌륭함을 말한다.
942b02║非辜(下古胡反爾雅曰辜[自/辛]也[自/辛]音罪言人自取其辛苦卽爲[自/辛]矣因秦始皇冀累世爲皇嫌[自/辛]字似皇字故改爲
942b03║ 罪也辜說文從[自/辛]省古聲也經文從手作[古/手]傳寫誤也字書無文也)
비고. 고호를 반절하고 이아에서는 고로하였다. 범죄자가 현장검증을 하는데 매운것과 쓴 것에서 갈렸다. 진시황 재림기에서 사칭을 위조하더니 극혐이 등장한 것이다. 황제전용론 글자를 바꿨다는 게 죄. 고는 설문에서 [自/辛]이 빠지는 것. 농축한 소염이다. 경학이 [古/手]제작하나 전사글자에서 오류가 생겼다. 자서에 문자가 없다는 데 들통난거다.
942b04║[糒-米+韋]囊(上排拜反蒼頡篇云[糒-米+韋]韋皮也顧野王曰謂吹大鑄冶令熾也 從韋[糒-米]聲也[糒-米]音備也)
낭. 배배를 반절하였다. 창힐편에서 전하기를 배는 위피다. 고야임금님이 위라는 것은 대장장이가 주물을 제조하는 기법이 유행타는 거라고 하였다. 준비를 갖추어야 해.
942b05║攘臂(上如羊反孟子曰攘臂而下車顧野王云謂除去衣袂出臂也 袂音彌勵反袖也)
942b06║齧齒(上五結反韻英云噬也咬也說文云從齒契省聲經文從口作嚙俗字契音苦結反)
양비. 여양을 반절하였다. 맹자는 양비란 거중기 하부면이라 하였다. 고야임금님은 비라는 건 운송회사 운전자가 작업복에서 소매를 걷는 행위라고 하였다. 몌는 미려를 반절하고서 수로 하였다.
설치. 오결을 반절하고 운영에서는 서다. 교다. 설문이 설이란 치계가 흔들리는 소리라고 하였다. 경학이 교(嚙) 글자를 제작하였으나 민간글자에 정착하였다. 계음은 고결 반절에서 생겼다.
942b07║刖挑(上魚厥反爾雅曰[跳-兆+非]則也郭注云謂斷足也說文作[跳-兆+月]刑足也下吐彫反亦作[打-丁+(電-雷+?)]俗字韻譜撥也)
월도. 어궐을 반절하고 이아에서 말하는 칙이다. 곽박 주석에서는 단족이라 하였다. 설문에서 형족을 제작하였다. 도는 토조를 반절하고 민간 글자로 남았으나 운보에서는 발로 표현하였다.
942b12║筋脈(上居銀反周禮云醫師以辛養筋說文曰肉之力也從肉竹竹者物之多筋者也從力者力像筋之形經或從
942b13║ 草作[■/肋]從角作[筋-月+角]皆非正字下麻伯反周禮以鹹養[月*永]說文云血理分行於體中謂之[月*永]正從血從[脈-月]作[覛-見+血][脈-月]音普賣反
942b14║ 經文從永者俗字也)
근맥. 거은을 반절하였다. 주례에서는 레지던트 의사가 하는 수련과정이다. 고기에 힘내는 의사들. 죽으로 시작하는 만물들에 레지던트들이 모였다. 힘을 쓰니까 수련과정을 본뜨기도 하고 죽이 풀을 제작하니까 뿔도 추가해서 아닌 것이다. 정자만. 마백을 반절하고 주례가 맥을 함양한다고 하였다. 설문에서는 혈액순환이 나뉘어지는 것으로 보는데 신체 주요부위에서는 피도 막히고 정체현상도 생기더니 보매로도 반절되는 현상이 생겼다. 경학이 영자를 민간글자라고 하였는 것도 반절하는 제작용어도 나뉘어서다.
942b15║鞭笞(上必綿反顧野王云用革以扑罪人字書云撾馬杖也說文從革便聲下丑之反律書云笞 杖徒流死是也笞
942b16║ 刑有罪之人下者說文笞撻也從竹台聲音怡)
편태. 필면을 반절하고 고야임금님께서는 혁신이 죄인에게 복수하는데 사용하였다. 마장동 정벌하자고 자서에서 전한다. 편도 혁변(革便)에서 생겼다. 축지를 반절하고 율서에서 전하는 태란 지팡이 갖고 도류하다가 적발된 야구선수를 나타낸다. 태라는 건 형벌이 존재하기에 죄가 사람을 덮치는 현상을 나타낸다. 매질이라고 설문에서 전하니 죽태(竹台)가 모여서 기쁘다는 성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