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자 연습

영문이 2018. 1. 9. 20:13

삼국유사. 이병도 역.

七十二國

七十二國(칠십이국)53)

通典(통전)에 朝鮮(조선)의 遺民(유민)이 七十餘國(70여국)으로 나뉘었는데 地方(지방)이 모두 百里(백리)라 하였다.54) 後漢書(후한서)에는 西漢(서한)이 朝鮮舊地(조선구지)에 처음으로 四郡(4군)을 두었다가 후에 二府(이부)55)를 두었는데, 法令(법령)이 점점 번거로워지매 七十八國(78국)으로 나뉘고 각각 萬戶(만호)라 하였다【馬韓(마한)은 西(서)쪽에 있어 五十四(54)의 小邑(소읍)이 모두 나라를 일컫고 辰韓(진한)은 東(동)쪽에 있어 十二(12)의 小邑(소읍)이 나라를 일컬었으며 卞韓(변한)은 南(남)쪽에 있어 (또한) 十二(12)의 小邑(소읍)이 각각 나라를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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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七十二國(72국) : 七十八(78)의 誤(오)

54) 百里(백리)라 하였다. : 通典(통전)에는 이러한 記事(기사)가 없다

55) 二府(이부) : 後漢書(후한서)에도 二府(이부)를 두었다는 記事(기사)는 없다

○ 通典云, 朝鮮之遺民, 分爲七十餘國, 皆地方百里. 後漢書云, 西漢以朝鮮舊地, 初置爲四郡, 後置二府, 法令漸煩, 分爲七十八國, 各萬戶. (馬韓在西, 有五十四小邑, 皆稱國, 辰韓在東, 有十二小邑稱國, 卞韓在南, 有十二小邑, 各稱國. )

통신전선에서는 조선유민들이 나뉘어 70여국을 이뤘는데, 모든땅이 100리다.

후한서에서는 서한이 옛 조선땅에 4군이라는 지방자치를 하다가 후년에 2부제를 하다가 번진에서 법령이 복잡해져서 78국으로 분국을 승인하였으니 만호는 법령이름이다.

(마한이 있는 서쪽에 54개 고을이 존재하여 국가라고 모방하였다.

진한이 있는 동쪽에 12개 고을도 국가라고 모방하였다.

변한이 있는 남쪽에 12개 고을도 국가라고 모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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