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문화사편 삼국유사 권2 기이 제2

한자 연습

영문이 2019. 8. 17. 08:49

駕洛國記 (文廟朝,大康年間金官知州事文人所撰也.今略而載之).

가락국기 (문묘조,대강년간금관지주사문인소찬야.금략이재지).

가락국 기록 (문묘 조정이다. 대강년에서 금관지주사 문인이 찬술하였다. 인제 수집을 마치고 싣는다)

 

開闢之後,此地未有邦國之號.亦無君臣之稱.越有我刀干,汝刀干,彼刀干,五刀干,留天干,神天干,五天干,神鬼干等九干者,是酋長,領總百姓,凡一百戶,七萬五千人.多以自都山野.

개벽지후,차지미유방국지호.역무군신지칭.월유아도간,여도간,피도간,오도간,류천간,신천간,오천간,신귀간등구간자,시추장,령총백성,범일백호,칠만오천인.다이자도산야.

개벽을 하는 뒤에는 땅 점령자들이 있지도 않을 방국을 부른다. 또 군신도 없이 구칭해온다. 아도간 여도간 피도간 오도간 류천간 신천간 오천간 신귀간 8간자들이 넘어 있는데 추장을 뽑는다. 모든 백성을 거느리는 령에는 1백만 호구 75천사람이 도읍과 산과 들에도 많이 있다.

 

鑿井而飮.耕田而食.屬後漢世祖光武帝建武十八年壬寅三月禊洛之日.所居北龜旨(是峯巒之稱.若十朋伏之狀.故云也.)有殊常聲氣,呼喚衆庶,二三百人集會於此.有如人音.隱其形,而發其音曰.此有人否.

착정이음.경전이식.속후한세조광무제건무십팔년임인삼월계락지일.소거북구지(시봉만지칭.약십붕복지상.고운야.)유수상성기,호환중서,이삼백인집회어차.유여인음.은기형,이발기음왈.차유인부.

우물이 뚫리면 마시질 않고 경전을 개간하지 않으면 안 먹으니 후한 시대 조광을 신속하였다. 광무제 건무 18년이다. 임인년 3월 가락에서 목욕을 하던 날 북쪽에 거북이가 맛있어 보인다. (봉만으로 구칭하였다. 친구가 10명인 모습이다) 항상 성기를 감추고 있어서 많은 거북이를 불림하고 있으니 300사람이 집회를 하여야만 모이는 것이다. 사람 소리를 내기도 하고 감춰둔 모형에서는 소리를 쏘아내면서 하는 말이 이제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九干等云.吾徒在.又曰.吾所在爲何.對云,龜旨也.又曰.皇天所以命我者.御是處 惟新家邦.爲君后.爲玆故降矣.儞等須掘峯頂撮土.歌之云.龜何龜何.首其現也.若不現也.燔灼而喫也.以之蹈舞.則是迎大王,歡喜踊躍之也.

구간등운.오도재.우왈.오소재위하.대운,구지야.우왈.황천소이명아자.어시처 유신가방.위군후.위자고강의.이등수굴봉정촬토.가지운.구하구하.수기현야.약불현야.번작이끽야.이지도무.칙시영대왕,환희용약지야.

8간이 띄운다. 나는 공동체에 존재한다. 또 말한다. 나는 어느 정도 있겠다. 대답하기를 구지라 하였다. 또 말하니 황천에 명운이 있으면 사는 곳을 다스려라. 예 가방을 생각해보니 군후로 하였고 검정이 내려온다. 봉정에 땅을 파고는 흙을 챙겨라. 힘드니 노래도 있다.

내 거북이는 어떤 거북이/현명한 머리를 보여라 /현명하지가 않거든 /불 사용으로 문명인 하리

밟기도 하고 춤도 추고는 대왕을 맞이하기 하는데 개구리와 같았다.

 

九干等如其言.咸炘而歌舞.未幾仰而觀之.唯紫繩自天垂而着地.尋繩之下.乃見紅幅裏金合子.開而視之.有黃金卵六,圓如日者.衆人悉皆驚喜.俱伸百拜.尋還,裏著抱特而,歸我刀家.置榻上.其衆各散.過浹辰.

구간등여기언.함흔이가무.미기앙이관지.유자승자천수이저지.심승지하.내견홍폭리금합자.개이시지.유황금란육,원여일자.중인실개경희.구신백배.심환,리착포특이,귀아도가.치탑상.기중각산.과협신.

8간들은 말을 따라서 같아간다. 가무는 후끈거릴 때에도 계속되었다. 추앙하는 낌새가 아니여야 본다. 오로지 자줏빛 얼굴이여야 하늘끝에서 땅에 붙었다. 자주빛 거북을 찾으라 아래로 가는데 붉은 영역에서 폭리를 봐야만 금을 합치고 여식이 생긴다는 것이다. 열린 것도 보는 것인가. 황금에 알이 6개 있다. 둥근 것은 중인 모두가 경악과 놀라움이 있으니 함께 기지개 켜더니 백배를 하는 것이다. 보면서 찾아라. 내부에서는 분명히 특별한 게 쌓여 있다. 마굿간으로 귀가시켜라. 탑상을 둔다. 상여인들이 흩어진다. 신 방향은 지나칠수록 끼여 있다.

 

翌日平明.衆庶復相聚集開合.而六卵化爲童子.容貌甚偉.仍坐於床.衆庶拜賀.盖恭敬止.日月而大.踰十餘晨昏.身長九尺,則殷之天乙.顔如龍焉,則漢之高祖.眉之八彩,

익일평명.중서부상취집개합.이육란화위동자.용모심위.잉좌어상.중서배하.개공경지.일월이대.유십여신혼.신장구척,칙은지천을.안여룡언,칙한지고조.미지팔채,

다음날은 평명이다. 중서들은 다시 취집을 보며 개합을 한다. 6개가 변하니 동자로 고쳐진 것이다. 용모는 알모양. 상에 앉아 있으니 보는 자들이 절하고 하례하는 것이다. 공경을 덮으니까 멈춘다. 날은 멈춰야 커진다. 혼인가구가 10가구 넘었다. 키가 9척이요. 은나라를 본떠서 천을이라 하였다. 얼굴은 용을 닮았다. 한나라 고조를 본 뜬다. 눈썹 모형이 8채다.

 

則有唐之高.眼之重瞳則,有虞之舞.其於月望日卽位也.始現故諱首露.或云首陵.(首陵是崩後謚也).國稱大駕洛.又稱伽耶國.卽六伽耶之一也.

칙유당지고.안지중동칙,유우지무.기어월망일즉위야.시현고휘수로.혹운수능.(수릉시붕후익야).국칭대가락.우칭가야국.즉육가야지일야.

당나라가 높던 때를 본뜨니 눈에서 눈동자가 무거워가는데 춤추는 게 우려스럽다. 달을 바라보는데 날에 즉위하는 것이다. 휘명을 오래동안 수로로 처음 재현하였다. 수로는 수능일 수 있다(수능은 후일에 생겨난 시익호명이다). 나라는 가락이 큰데 가야국으로도 구칭을 해 온다. 6가야에서 1등이다.

 

餘五人各歸爲五伽耶主.東以黃山江.西南以滄海.西北以地理山.東北以伽耶山.南而爲國尾.俾創假宮而入御.但要質儉.茅茨不剪.土階三尺.二年癸卯春正月.

여오인각귀위오가야주.동이황산강.서남이창해.서북이지리산.동북이가야산.남이위국미.비창가궁이입어.단요질검.모자불전.토계삼척.이년계묘춘정월.

남은 5은 귀가하는데 5가야에 주인으로 간다. 동쪽은 황산강, 서남쪽은 창해. 서북쪽은 지리산. 동북쪽은 가야산, 남쪽은 국가 꼬리에서 멈춘다. 가궁이 더 생겨나다가 멈추더니 권역이 생겨나고 쓸 곳 없는 검소만을 원하였다. 가시나무로 띠 제작을 멈추고 흙 계단으로 3척크기로 하였는데 2년 계묘년 봄 정월에 마쳤다.

 

王若曰.朕欲定置京都.仍駕幸假宮之南新畓坪.(是古來閑田.新耕作故云也.畓乃俗文也)四望山獄.顧左右曰.此地狹小如蓼葉.然而秀異.

왕약왈.짐욕정치경도.잉가행가궁지남신답평.(시고래한전.신경작고운야.답내속문야)사망산옥.고좌우왈.차지협소여료섭.연이수이.

임금도 혹시 말한다. 짐은 경도를 두겠다. 행복인지 거짓인지 말을 타다보니까 신속히 남쪽 신답 평지로 향하였다(오래동안 한전이다. 새롭게 경작을 하는데 예날을 모방하였다. 답이란 사람들이 문으로 써온다) 4방이 산에 있는 감옥을 희망하면서 좌우 대신에게 돌아보는데 여기 땅은 좁을수록 쓴 나뭇엽이 존재하여서 자연발생하기가 멈춘다면야 뛰는 향이 다를 것이다.

 

可爲十六羅漢住地.何況自一成三,自三成七.七聖住地,固合于是.托十開疆.終然允臧歟.築置一千五百步周廻羅城,宮禁殿宇,及諸有司屋宇,虎庫倉之地.事訖四宮.徧徵國內丁壯人夫工匠.

가위십육라한주지.하황자일성삼,자삼성칠.칠성주지,고합우시.탁십개강.종연윤장여.축치일천오백보주회라성,궁금전우,급제유사옥우,호고창름지지.사흘사궁.편징국내정장인부공장.

16국 라와 한나라에서 살던 땅이다. 13을 이루었다가 37을 이루고 7이 모여있는 땅이다. 합쳐보면 굳을 것이다. 경계를 10개로 밀었다. 종결자는 착하다던 윤씨다. 1500보 걸음을 돌고 라성을 축조하는데 집에서는 전우를 금지하였다. 유사들은 모든 옥우에서 행사하여라. 호랑이는 고창현을 연고지로 두고 사궁사가를 진행하여오는데 장장한 인부와 공장을 정하고 국내로 불러들이면서 편집을 하였다.

 

 

 

 

以其月二十日資始金陽.曁三月十日役畢.其宮闕屋舍.俟農隙而作之.經始于厥年十月.逮甲辰二月而成.涓吉辰御新宮.理萬機而懃庶務.忽有琓夏國含達王之夫人妊娠.彌月生卵,卵化爲人.名曰脫解從海而來.身長三尺.頭圓一尺.悅焉

이기월이십일자시김양.기삼월십일역필.기궁궐옥사.사농극이작지.경시우궐년십월.체갑진이월이성.연길신어신궁.리만기이근서무.홀유완하국함달왕지부인임신.미월생란,란화위인.명왈탈해종해이래.신장삼척.두원일척.열언

그 월 20일에 김해에 재물이 모인다. 310일까지 모두가 부역을 마친다. 궁궐이 옥사다. 염제신농씨 틈에서 기다리기를 멈추자 일어난 것이다. 경부서가 그 해 10월에 마친다. 갑진년 2월에 급체가 해소되더니 완성하였다. 시내물을 신궁 방향으로 뚫으니까 길하다. 일만 설비도 다스리기를 멈추니까 은근히 여러 사람이 힘을 쓴다. 갑자기 완지역 하국이 있어서 함달왕에 부인이 임신을 하는 것이다. 어느 달에 알을 낳았다. 알이 사람이 되었다. 이름을 탈해라 하더니 바다를 넘어서 온 것이 아니다. 키가 3척이요. 얼굴은 1척이니 난쟁이다.

 

詣闕.語於王云.我欲奪王之位,故來耳.王答曰.天命我俾卽于位.將令安中國,而綏下民.不敢違天之命,以與之位.又不敢以吾國吾民,付囑於汝.

解云.若爾可爭其術.王曰可也.

예궐.어어왕운.아욕탈왕지위,고래이.왕답왈.천명아비즉우위.장영안중국,이수하민.불감위천지명,이여지위.우불감이오국오민,부촉어여.

해운.약이가쟁기술.왕왈가야.

궁궐행 하였다. 말하는 임금에게 가는데 나는 왕위를 빼앗겼다. 오래동안 오면서 듣는다. 왕이 대답을 한다. 천명은 나 역시 마찬가지니 즉위행을 하셔도 된다. 장차 중국을 편안하게 하려는지 아래 백성들은 편안하기를 멈축고 천명이라면 감히 위반하지 않은 것이다. 지위를 내려다 주는데 내 나라 내 백성 역시 감행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까 너에게 촉탁을 부탁하는 것이다. 해설을 한다. 만약에 그 정도로 투쟁하는 계략에서는 임금님이 가야라고 하였다.

 

俄頃之間.解化爲鷹.王化爲鷲.又解化爲雀.王化爲鸇.于此際也.

寸陰未移.解還本身.王亦復然.解乃伏膺曰.僕也

適於角術之場.鷹之鷲,雀之於鸇.獲免焉.此盖聖人惡殺之仁而然乎.僕之與王.

아경지간.해화위응.왕화위취.우해화위작.왕화위전.우차제야.

촌음미이.해환본신.왕역부연.해내복응왈.복야

적어각술지장.응지취,작지어전.획면언.차개성인악살지인이연호.복지여왕.

갑자기 경작하는 틈에서 해석을 한다. 매가 임금으로 하였다. 수리가 풀려서 참새로 하였다. 임금은 맹조로 하였다. 조류에 침실이다. 촌음은 이전을 안한다. 해가 몸으로 온다. 임금도 다시 몸으로 온다. 해가 다시 엎드려 안고서 자신이라고 말한다. 각술장에 갈 때에는 매와 수리가 참새와 맹조가 사면을 획득하였다. 성인이 미워하여서 사살하면 인자하다가도 멈춰진 자연 현상을 덮는다. 자신은 임금에게로 다가간다.

 

爭位良難.便拜辭而出.到麟()郊外渡頭.將中朝來泊之水道而行.王竊恐滯留謀亂.急發舟師五百艘而追之.海奔入鷄林地界.舟師盡還.事記所載多異與新羅.

쟁위랑난.변배사이출.도린()교외도두.장중조래박지수도이행.왕절공체류모란.급발주사오백소이추지.해분입계림지계.주사진환.사기소재다리여신라.

투쟁으로 좋은 지위챙기기가 어려워지자 절로써 하소연하다가 출발을 하니 린교에서 외도를 한다. 아침이 뜨면 수도에 배를 정박해야 하니까 잠시 멈춘다. 임금은 절도를 두려워하여서 반란을 꾀하는자 머물기가 막히니 갑자기 발견한 술병과 스승님 500명이 추격을 한다. 바다를 달려서 계림 강역으로 입국을 해보니 술로 스승님 소멸하기가 돌아간다. 삼국사기에서는 실어질 것이 많지만 신라와 주면서도 다르다.

 

屬建武二十四年戊申七月二十七日.九干等朝謁之次.

속건무이십사년무신칠월이십칠일.구간등조알지차.

건무 24년은 무신년 727일날 신속하였다. 구간이 조알하기를 다음에 한다.

 

獻言曰.大王降靈已來.好仇未得.請臣等所有處女絶好者.選入宮闈.俾爲伉儷.

헌언왈.대왕강영이래.호구미득.청신등소유처여절호자.선입궁위.비위항려.

헌언을 본다. 대왕에서 신령이 내려오더니 멈추는데 좋다는 원수를 실현하지 않는다. 요청하는 신하에서는 처녀가 있어서 좋다는 것을 끊으려는 자는 궁위를 선택하여서 입궁하고 항려를 시켜라는 것이다.

 

王曰. 朕降于玆,天命也.配朕而作后.亦天之命.卿等無慮.遂命留天干押輕舟,持駿馬.到望山島立待.申命神鬼干,就乘岾.(望山島.京南島嶼也.乘岾,輦下國也.)忽自海之西南隅.掛緋帆,張茜旗,而指乎北.

왕왈. 짐강우자,천명야.배짐이작후.역천지명.경등무려.수명류천간압경주,지준마.도망산도입대.신명신귀간,취승점.(망산도.경남도서야.승점,련하국야.)홀자해지서남우.괘비범,장천기,이지호북.

임금이 말한다. 짐도 검게 내려온다. 천명이다. 짐과 아내는 후라고 하여라. 또 한 천명이라는 것은 벼슬길을 나란히 하여도 생각하는 게 없다. 수명은 천간에 머물면서 경주를 탄압하는데 준마를 보전하는데 산도로 도망가면서 입장을 기다린다. 신명으로 신귀를 막은 것이다. 점촌에서 승리를 성취하여라. (산도를 희망하고 경남에서 도서지역이다. 승점이란 하국으로 수레를 끌어라) 바다에서 서남쪽 섬은 붉은 돛을 걸어라. 꼭대기에 깃발을 보여라. 손가락이 북쪽을 가리킨다.

 

留天等先擧火於島上.則競渡下陸.爭奔而來.神鬼望之.走入闕奏之.上聞欣欣.尋遣九干等.整蘭橈,揚桂楫而迎之.旋欲陪入內.

류천등선거화어도상.칙경도하륙.쟁분이래.신귀망지.주입궐주지.상문흔흔.심견구간등.정난요,양계즙이영지.선욕배입내.

하늘에 머물기는 도상에 불을 피운다. 뭍으로 도하를 하여서 싸워라. 쟁점으로 달리거든 불러라. 귀신이 희망한다. 입궐을 하면 상소를 하여라. 임금님이 듣고 기뻐하신다. 9간 등을 찾아서 보내라. 난초를 꺾어서 가지런히 하여라. 계수나무로 노 짓기를 경영하여라. 노를 저어야 진행한다.

 

王后乃曰.我與[]等素昧平生,焉敢輕忽相隨而去.留天等返達后之語.王然之.率有司動蹕.從闕下西南六十步許地.山邊設幔殿祗候.

왕후내왈.아여[]등소매평생,언감경홀상수이거.류천등반달후지어.왕연지.솔유사동필.종궐하서남육십보허지.산변설만전지후.

왕후도 이내 말한다. 내게 줄 소매는 평생이다. 가볍게 감행을 하다간 갑자기 서로 수습을 하다가 떠난다. 왕후네 말이 도달하거든 하늘로 반등한 채로 머물러라는 것이다. 임금은 자연적이다. 유사 동필이가 맡아보니 대궐 아래 서남쪽 60걸음을 땅 걷기 허락하는데 산 주변에 만전을 건설하는 공간을 물어보는 것이다.

 

王后於山外別浦津頭,維舟登陸.憩於高嶠.解所著綾袴爲贄.遺于山靈他.其地()侍從媵臣二員.名曰申輔,趙匡.其妻二人.號幕貞.幕良.

왕후어산외별포진두,유주등육.게어고교.해소착능고위지.유우산령타.기지()시종잉신이원.명왈신보,조광.기처이인.호막정.막랑.

왕후에서는 산과 밖을 구별하고서 포진을 한다. 머리에는 밧줄로 술통을 엮는다. 뭍에서는 휴식장소를 고교로 하였다. 해부해보니 능고가 붙어서 폐백이라 하였다. 산신령이 달라서 분실하였다. 신하 이원을 보내어 시종들게 하였다. 이름이 신보 조광에게는 아내가 각각 1명이니 막정과 막랑이다.

 

或臧獲並計二十餘口.所齎錦繡綾羅,衣裳疋段,金銀珠玉,瓊玖服玩器,不可勝記.王后漸近行在.上出迎之.同入帷宮.媵臣已下衆人.就階下而見之卽退.上命有司,

혹장획병계이십여구.소재금수능라,의상필단,금은주옥,경구복완기,불가승기.왕후점근행재.상출영지.동입유궁.잉신이하중인.취계하이견지즉퇴.상명유사,

혹시 장병 거둬들일 계략 20여구는 비단으로 능라를 수놓고 있어서 소재는 옷과 치마를 구별하는데 금 은 구슬 옥으로 장식을 하였고 경구복은 그릇을 희롱한다. 승리 기록 정도는 아니다. 왕후는 점점 근행을 살피고 있으니 병영출발하는데 위를 본다. 유궁이 들어오니 함께 갖추고 신하는 이미 중인사이에 보내진 터인데 교각 아래를 보더니 즉시 퇴각을 한다. 임금은 유사에게 명령을 내린다.

 

引媵臣夫妻曰.人各以一房安置.己下臧獲各一房五六人安置.給之以蘭液蕙醑.寢之以文茵彩薦.至於衣服疋段寶貨之類.多以軍夫遴集而護之.於是王與后共在御國寢.

인잉신부처왈.인각이일방안치.기하장획각일방오육인안치.급지이난액혜서.침지이문인채천.지어의복필단보화지류.다이군부린집이호지.어시왕여후공재어국침.

신하에서 부인을 끌고 오며 말하는데 사람이 각각 집을 안녕하게 두니까 56명씩 두고 있다는 것이다. 난초에 진액 또는 혜초에 술이 넉넉하면야 학자들이 디자인을 인채로 하고서 천거를 하는데 의복을 구별하는데 있는 보화에 종류로 하는 경우는 군 부대 부인들이 많이들 모여야 보호하기도 멈춘다는 것이다. 임금에게 왕후를 함께 두고서 국가 경영을 해야 잠을 잔다.

 

從容語王曰.妾是阿踰陁國公主也.姓許名黃玉.年二八矣.在本國時.今年五月中.父王與皇后顧妾而語曰.爺孃一昨夢中.同見皇天上帝.謂曰.駕洛國元君首露者.天所降而俾御大寶.乃神乃聖.惟其人乎.

종용어왕왈.첩시아유타국공주야.성허명황옥.년이팔의.재본국시.금년오월중.부왕여황후고첩이어왈.야양일작몽중.동견황천상제.위왈.가락국원군수노자.천소강이비어대보.내신내성.유기인호.

종용하는 어왕에게 말한다. 첩은 아유타국 공주가 맞다. 성은 허 이름은 황옥. 28. 본국에 계실 때에는 금년 5월 어느일에 부왕과 함께 황후를 돌아보는 첩이 말로서 그치기를 아빠와 엄마가 꿈을 꾼다. 황천 상제를 나란히 보았다. 말을 하는 것이다. 가락국에 으뜸인 수로라는 녀석이 하늘이 내려오시지 않으면 시키기를 멈출 테니 대보를 길들이려고 신이 하소연하고 성도 하소연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을 생각하여라.

 

且以新莅家邦.未定匹偶.卿等湞遣公主而配之.言訖升天.形開之後.上帝之言.其猶在耳.儞於此而忽辭親向彼乎,往矣.妾也浮海遐尋於蒸棗,移天夐赴於蟠挑.螓首敢叨.龍顔是近.

차이신리가방.미정필우.경등정견공주이배지.언흘승천.형개지후.상제지언.기유재이.이어차이홀사친향피호,왕의.첩야부해하심어증조,이천형부어반도.진수감도.룡안시근.

또 다가오는 가방을 새롭게 하려면 인형에 맞서기를 정하지 않아야 하니 공무원들은 정견히 공주를 모시어서 짝이 되어라. 마치는 말이 승천을 하자 모형이 개벽하기는 후일이다. 상제가 하는 말에는 오히려 들림을 본다. 여기가 아니고서야 갑자기 말하기는 친구 찾아라. 갈꼐. 첩이야 바다를 뜨거든 증조를 멀리서 찾으니까 한반도를 천형부에서 옮기자. 매미가 탐을 낸다는 거냐?? 용안이 가까워진다.

 

王答曰.朕生而頗聖.先知公主自遠而屈.下臣有納妃之請.不敢從焉.今也淑質自臻.眇躬多幸.遂以合歡.兩過淸宵.一經白書.

於是遂還來船.篙工楫師共十有五人.各賜粮粳米十碩,布三十疋.令歸本國.

왕답왈.짐생이파성.선지공주자원이굴.하신유납비지청.불감종언.금야숙질자진.묘궁다행.수이합환.량과청소.일경백서.

어시수환래선.고공즙사공십유오인.각사량갱미십석,포삼십필.령귀본국.

임금에 대답이다. 짐도 탄생을 멈추면 불량한 성인이지만 선지공주가 멀다고 하여 굽히기를 멈춘다. 아래로서는 신하들이 왕비 납품을 요청하니까 안할 수 없다. 지금이야 성숙하여서 모여들지. 다친 눈이 많다는 건 행운이다. 합쳐지면 기쁨으로 끝내라. 성과에서 짝궁은 약간에 맑은 밤이다. 백지쓰기를 희게 쓴다는 것인데 상선이 오면 환향을 할 것이니 노병 사수 10명에서 5명 정도만 각각 양식 10석을 내줄터이니 명령으로 본국에 귀국하라고 전하라.

 

八月一日廻鑾.與后同輦.媵臣夫妻齊鏕並駕.其漢肆雜物.咸使乘載.徐徐入闕.時銅壺欲午.王后爰處中宮.勅賜媵臣夫妻,私屬,空閑二室分入.餘外從者以賓館,一坐二十餘間.酌定人數.區別安置.日給豊羨.其所載珍物.藏於內庫.以爲王后四時之費.

팔월일일회란.여후동련.잉신부처제오병가.기한사잡물.함사승재.서서입궐.시동호욕오.왕후원처중궁.칙사잉신부처,사속,공한이실분입.여외종자이빈관,일좌이십여간.작정인수.구별안치.일급풍선.기소재진물.장어내고.이위왕후사시지비.

81일 방울 소리가 울리니 임금님표 손수레를 드린다. 신하는 사부님과 처를 보내던 때에 가마병을 병합하고서 갖추더니 모두를 승선하라 하는데 천천히 입궐을 하길래 때가 구리로 제작한 병이 오시에 마친다는 것이다. 왕후는 궁에 있겠다는 시간지연 전략으로 조칙이 은덕이라며 신하와 사부와 처에게 송달하는데 사익을 먹은 건가? 빌어 막을 틈인 집 2개를 나눠서 입장하고는 남아 있는 노예를 빈관으로 이동시키니 한번에 앉아도 20여 공간이 남는 것이다. 정인을 따라 인원파악해보는데 구역을 나뉘어야 안전하게 둔 것이다. 날마다 넉넉하고 풍성하여서 탐을 낸다. 만물과 보배를 적치하고서 창고에다가 숨겨두는데 왕후가 4시마다 소비하게 한 것이다.

 

一日上語臣下曰.九干等俱爲庶僚之長.其位與名,皆是宵人野夫之號.頓非簪履職位之稱.儻化外傳聞.必有嗤笑之恥.遂改我刀爲躬,汝刀爲汝諧.彼刀爲彼藏.五方爲五常.

일일상어신하왈.구간등구위서료지장.기위여명,개시소인야부지호.돈비잠이직위지칭.당화외전문.필유치소지치.수개아도위궁,여도위여해.피도위피장.오방위오상.

하루는 상전에서 신하 아래로 말을 한다. 9간 등급은 함께 여러 동료들에서 조직을 하는데 길게는 지위 명칭이요. 모두가 소인들로 아빠들이라 부른다. 돈수가 아니면 비녀를 꽂기에 벼슬직위로 구칭한다. 갑자기 밖에서 전문이 돌아가면 반드시 웃음이 부끄럽게 여겨지는데 칼을 갈기를 몸소 해내도록 고쳐지게 하는 것이요. 고쳐질 칼로써 화해를 하는 것이기에 1등 칼일수록 숨겨둘 것이니 5방면을 5현상이라 하는 것이다.

 

留水, 留天之名.不動上字.改下字,留功,留德.[神天]改爲神道.五天改爲五能.神鬼之音不易.改訓爲臣貴.取鷄林職儀.置角干,阿叱干,級干之秩.其下官僚,以周判漢儀而分定之.斯所以革古鼎,新設官分職之道歟.於是乎理國齊家.

류수, 류천지명.불동상자.개하자,류공,류덕.[신천]개위신도.오천개위오능.신귀지음불역.개훈위신귀.취계림직의.치각간,아질간,급간지질.기하관료,이주판한의이분정지.사소이혁고정,신설관분직지도여.어시호리국제가.

하천은 멈추고 천명도 멈추고 위에서 문자가 움직이질 않으니 아래 글자를 고쳐둔 것이 류공과 류덕이다. 신천이란 신도 고치기다. 5천은 5능으로 고치고 신통력은 소리가 아닌 것으로 바꾸고 가르침을 고쳐서 신귀로 하였다. 계림에 직위를 뽑는데 치각간, 아질간, 급간지질, 관료 주판, 한의에서 멈추고는 나뉘어 정하였다. 이 현실은 혁신을 고정하는 것이요. 신규 태어난 관분직도 고정해오는 것이니 국가 다스리기는 집 갖추기가 탄생을 한 것이다.

 

愛民如子.其敎不肅而威.其政不嚴而理.況與王后而居也.比如天之有地,日之有月,陽之有陰.其功也,塗山翼夏.

애민여자.기교불숙이위.기정불엄이리.황여왕후이거야.비여천지유지,일지유월,양지유음.기공야,도산익하.

사랑이 백성을 따라가긴 말아드셨다. 가르침이 아닌 반숙에서는 엄포를 놓고 국정이 아니면 엄포로 판결도배를 하는데 왕후가 준다는 것이 존재하여도 있냐는 것이다. 현재 대로면 하늘에서는 땅이 비춰주고 날에서는 달이 떠나고 양에서는 이슬이 맺히는 것도 치사공이다. 그림 산에 날개를 달아줄텐가. 여름에 시행을 한다.

 

唐煖興嬌.頻年有夢得熊羆之兆.誕生太子居登公.靈帝中平六年己巳三月一日后崩.壽一百五十七.國人如嘆坤崩.葬於龜旨東北塢.遂欲[]忘子愛下民之惠.

당난흥교.빈년유몽득웅비지조.탄생태자거등공.령제중평육년기사삼월일일후붕.수일백오십칠.국인여탄곤붕.장어구지동북오.수욕[]망자애하민지혜.

당나라 난흥에 미녀는 어느 년도에 꿈을 꾸더니 곰상조짐이었다. 태자가 탄생하여서 거등공이라 하였다. 령제 중평 6년은 기사년이다. 31일 왕후가 붕어하더니 157세로 장수를 기록하였고 나라 사람은 탄식을 하자 곤에서도 붕어하였다. 장례지가 구지에서 동북쪽 오마을이며 망자 사랑하는 것만이 하민에게 전해주는 은혜라 하면서 끝내려던 것이다.

 

因號初來下纜渡頭村曰主浦村.解綾袴高罔曰綾峴.茜旗行入海涯曰旗出邊.媵臣泉府卿申輔.宗正監趙匡等,到國三十年後.各産二女焉.

인호초래하람도두촌왈주포촌.해릉고고망왈능현.천기행입해애왈기출변.잉신천부경신보.종정감조광등,도국삼십년후.각산이여언.

처음 오던 하람지역은 두촌을 건너서 주포촌이라 하였고 해릉지역에 높는 고망을 가리켜 능현이라 하였고 천기행 하는 바닷물가에 입구를 기출변이라 하였고, 신하에게 천부경을 보내니 신보라 하였고 종정에게 조광을 보라고 하는 등 30년 이후를 리더하게 한 것이다. 종정과 조광은 2녀를 출산하면서 생겨난 이름이다.

 

夫與婦踰一二年而皆?信也.其餘臧獲之輩,自來七八年間.未有玆子生.唯抱懷土之悲.皆首丘而沒.所舍賓館.圓其無人.元君乃每歌鰥枕.悲嘆良多.隔二五歲.

부여부유일이년이개신야.기여장획지배,자래칠팔년간.미유자자생.유포회토지비.개수구이몰.소사빈관.원기무인.원군내매가환침.비탄랑다.격이오세.

사부님에게 며느리를 주고서 12년을 넘기니 모두 불신한다. 남아 있는 장정 무리들을 획득하고 8년이 흐른다. 아들이 자생하지 않은 것이다. 땅이 품기 안기가 슬픈 것이다. 모든 수구들이 뜨는데 사빈관에서는 원탁에 없을 사람이다. 원군이여 언제나 자장가를 들려주는데 슬픔과 탄식이 좋다는 것이다. 많이는 25년간 벌어진다.

 

以獻帝立安四年己卯三月二十三日而殂落.壽一百五十八歲矣.國中之人若亡天只,悲慟,甚於后崩之日.遂於闕之艮方平地,造立殯宮.高一丈,周三百步而葬之.號首陵王廟也.

이헌제입안사년기묘삼월이십삼일이조락.수일백오십팔세의.국중지인약망천지,비통,심어후붕지일.수어궐지간방평지,조입빈궁.고일장,주삼백보이장지.호수능왕묘야.

헌제 임금님 입안해오는 4년은 기묘년이다. 323일 살다가 추락하였다. 수명이 158세간을 보내니 나라 사람에서는 사람이라면 망하고 하늘일 뿐이라며 비통해한다. 심하다고 느껴간 왕후도 무너졌으니 대궐에서는 간방땅 평지를 찾아다닌다. 고일장으로 추모를 하더니 3백 걸음을 걷는 것으로 장례를 대신하는데 수능왕묘라고 불리게 하였다.

 

 

 

 

 

 

 

 

自嗣子居登王洎九代孫仇衝之享是廟.須以每歲孟春三之日,七之日,仲夏五之日,仲秋初五之日,十五之日.豊潔之奠,相繼不絶. 洎新羅第三十王法敏龍朔元年辛酉三月日.有制曰.朕是伽耶國元君九代孫仇衝王之降于當國也.

자사자거등왕계구대손구충지향시묘.수이매세맹춘삼지일,칠지일,중하오지일,중추초오지일,십오지일.풍결지전,상계불절. 계신라제삼십왕법민룡삭원년신유삼월일.유제왈.짐시가야국원군구대손구충왕지강우당국야.

상속자가 있으면 임금 후계자가 오른다. 9대손 구충지가 제사를 주관하였다. 언제나 봄 37일 중하 5일 가을 515일이면 풍결하게 해달라고 제사지내고 계통 보기를 안하니까 끊긴다. 신라 30대 임금 법민이다. 룡삭 원년은 신유년이다. 3월일이다. 제도권을 구축하면서 나는 가야국 원군 9대손 구충왕에게 항복을 마땅히 받아낸 국가다.

 

所率來子世宗之子,率友公之子,庶云匝干之女,文明皇后寔生我者.玆故元君於幼沖人.乃爲十五代始祖也.

소솔래자세종지자,솔우공지자,서운잡간지여,문명황후식생아자.자고원군어유충인.내위십오대시조야.

앞날에 오는 자는 세종에 아들이다. 솔우공 아들에서 여러명이란 잡간에 여자다. 문명황후는 진실로 내 사람 심었다. 검다. 오래동안 원군은 아이들이 줄어들면서 자신을 15대 시조라고 해온 것이다.

 

所御國者已曾敗.所葬廟者今尙存.合于宗祧.續乃祀事.仍遣使於黍離之趾.以近廟上上田三十頃.爲供營之資.號稱王位田.付屬本土.王之十七代孫賡世級干祗稟朝旨.主掌厥田.每歲時釀醪醴.設以餠飯茶菓庶羞等奠.年年不墜.其祭日不失居登王之所定年內五日也.

소어국자이증패.소장묘자금상존.합우종조.속내사사.잉견사어서리지지.이근묘상상전삼십경.위공영지자.호칭왕위전.부속본토.왕지십칠대손갱세급간지품조지.주장궐전.매세시양료례.설이병반차과서수등전.년년불추.기제일불실거등왕지소정년내오일야.

국가 길들이기에 패권 갖기 실패해오고 장사 지내는 사당이 오히려 어딨는지 묻고 종조를 합친다. 제사일에 상속하기를 신속히한다. 사신을 재차 보내니 곡식 크기가 복사뼈까지만 자라서 근묘 위부분에 상전 30전답을 공영하는 텃밭으로 가꾼다. 왕위전이라 구칭해온다. 본토에 붙어서 후속하였고 임금님 17대 손자가 계승하였고 급간을 공경하여야 조지를 준다. 손수 일궈낸 밭을 막걸리 단술 빚어내던 때가 잦아지더니 떡 밥 차 과일 여러 수수품을 제사 양식으로 올려라고 설명도 하니 해를 거듭할수록 추락하지 않는다. 제사하는 일이 아니면 거등왕에 잘못이라서 정년에서 5일간 하는 것으로 하였다.

 

 

芬苾孝祀.於是乎在於我.自居登王卽位己卯年置便房,降及仇衝朝末,三百三十載之中,享廟禮曲,永無違者.其乃仇衝失位去國.逮龍朔元年辛酉.六十年之間.享是廟禮,或闕如也.

분필효사.어시호재어아.자거등왕즉위기묘년치변방,강급구충조말,삼백삼십재지중,향묘례곡,영무위자.기내구충실위거국.체룡삭원년신유.육십년지간.향시묘례,혹궐여야.

효도하는 제사에서는 향기를 내야만 나를 살핀다고 보는 것이다. 거등왕 즉위하는 기묘년에 변방을 두는데 구충이 아침 끝나가는데 미칠만큼 내려오더니 330단위를 적재하면서 사당 예절을 왜곡하면서 제사지내니 위반하지 않고 오래동안 하려는 자는 구충이 실수하던 때에 거국하는 자리가 생겼다. 룡삭 원년인 신유년에 잡혔다. 60년을 사이에 두고 사당 예절로 제사를 지내려니까 궁궐을 같아가게 한다.

 

美矣哉,文武王(法敏王謚也).先奉尊祖.孝乎惟孝.繼泯絶之祀,復行之也.新羅季末,有忠至匝干者.攻取金官高城.而爲城主將軍.爰有英規阿干.假威於將軍.奪廟享而淫祀.當端午而致告祀.堂梁無故折墜.因覆壓而死焉.

미의재,문무왕(법민왕익야).선봉존조.효호유효.계민절지사,부행지야.신라계말,유충지잡간자.공취금관고성.이위성주장군.원유영규아간.가위어장군.탈묘향이음사.당단오이치고사.당량무고절추.인복압이사언.

아름다운 게 재앙이다. 문무왕은 (익호가 법민왕이다)조상 세우기를 선봉하였고 효도는 효도로 꾀내어야 하는데 계민으로 끊어진 제사 지내기가 다시 수행하는 것이다. 신라국 말년에 충신이라고 존재하는 잡간은 공격으로 금관고성을 챙기고 성주장군이라고 하다가 그쳤으니 영규라는 아간이 있을 때에 가짜로 장군이라고 으르렁대니 묘향을 약탈하다가 제사 풍습이 음란해지고 단오를 맞이하던 시즌에 고사지내기를 하려니 집에는 교각이 없다는걸 꺾어서 추락하였다. 압박이 뒤집혀지자 사망자들을 나열하였다.

 

於是將軍自謂.宿因多幸.辱爲聖王所御國城之奠.宜我畵其眞影.香燈供之.以酬玄恩.遂以鮫絹三尺.摸出眞影.安於壁上.旦夕膏炷.瞻仰虔至.才三日.影之二目,流下血淚.而貯於地上,幾一斗矣.

어시장군자위.숙인다행.욕위성왕소어국성지전.의아화기진영.향등공지.이수현은.수이교견삼척.모출진영.안어벽상.단석고주.첨앙건지.재삼일.영지이목,유하혈루.이저어지상,기일두의.

이러한 장군도 스스로 하숙을 다행이라고 하였다. 욕이란 성왕이 국가 길들이기를 하는데 제사지내는 도읍이다. 내 그림속 진영이 마땅하다. 향기와 등잔을 올리고 검던 은혜로 갚겠다고 하니까 상어에 3척 정도로 줄 매기를 끝낸다. 출발한 진영을 찾다가 벽 위에서 안전하니까 아침 저녁으로 저유소를 태운다. 정성 껏 믿고 보다가 3일을 반복한다. 그림자에 비친 눈 2개는 땀과 피와 눈물이 혼합한다. 땅 위에서 저장하기를 멈추니까 한 두 채우기도 위태롭다.

 

將軍大懼.捧持其眞.就廟而焚之.卽召王之眞孫圭林而謂曰.昨有不祥事.一何重疊.是必廟之威靈,震怒余之圖畵,而供養不孫.英規旣死.余甚愧畏.影已燒矣.必受陰誅.卿是王之眞孫.信合依舊以祭之.圭林繼世奠酹.

장군대구.봉지기진.취묘이분지.즉소왕지진손규림이위왈.작유불상사.일하중첩.시필묘지위령,진노여지도화,이공양불손.영규기사.여심괴외.영이소의.필수음주.경시왕지진손.신합의구이제지.규림계세전뢰.

장군은 두려움이 커졌다. 진실이 봉양을 지탱하는데 사당을 쫓아서 불장난 하다가 왕에 진손인 규림이를 부르려다가 일컫는데 앞날에서 재앙이 있다 없다는 한 번이지만 무겁게도 겹쳐지는 것인가. 반드시 사당에 있는 위령이 진동과 분노하기를 그림으로 그려내니까 공양이 아니라는 손주가 멈추면 영규는 사망이다. 나는 심할만큼 부끄럽고 두렵다. 그림자를 냅두거든 태워라. 반드시 수음을 하거든 사살하여라. 벼슬자가 인정하는 임금이라면 진실로 손주다. 믿음을 합치면 의지하니까 오래동안 제사 지내기로 하자. 계림지역에 존재하기로는 붓는 단위로 제사를 지낸다.

 

年及八十八歲而卒.其子間元卿,續而克禋.端午日謁廟之祭.英規之子俊必又發狂.來詣廟.俾徹間元之奠.以己奠陳享.三獻未終.得暴疾,歸家而斃.然古人有言.淫祀無福.反受其殃.前有英規,後有佼必,父子之謂乎.

년급팔십팔세이졸.기자간원경,속이극인.단오일알묘지제.영규지자준필우발광.래예묘.비철간원지전.이기전진향.삼헌미종.득폭질,귀가이폐.연고인유언.음사무복.반수기앙.전유영규,후유교필,부자지위호.

88년을 지속안되던 군대는 기자가 원경틈에서 상속을 하려니까 제사를 이겨야 하였다. 단오일에 사당제사를 알현하고 영규에 아들 준은 반드시 또 발광을 하는데 사당 깊숙한 곳에서 부른다. 비철에서 근본적인 제사지내자. 자기 제사를 늘여놓고 부리려니까 3번 바쳐도 끝나지도 않으니 병을 얻자 사납다. 귀가하는 길에도 넘어지고 자연적으로 고인은 유언을 한다. 음란한 제사일수록 없다. 복이란 재앙을 받아서 되돌리는 것이니 앞날에 영규가 있어도 나중에 교필이 있듯이 부자를 말한다는 것이다.

 

 

 

 

 

 

 

又有賊徒.謂廟中多有金玉.將來盜焉.初之來也,有躬擐甲冑,張弓挾矢,猛士一人,從廟中出.四面雨射.中殺七八人.賊徒奔走.數日再來.有大蟒長三十餘尺.眼光如電.自廟房出.咬殺八九人.粗得完免者.皆僵仆而散.

우유적도.위묘중다유금옥.장래도언.초지래야,유궁환갑주,장궁협시,맹사일인,종묘중출.사면우사.중살칠팔인.적도분주.수일재래.유대망장삼십여척.안광여전.자묘방출.교살팔구인.조득완면자.개강부이산.

또 도둑이 존재하니까 사당에 가면 많은 금과 옥이 있다고 알리고 미래에 훔쳐라는 것이다. 처음이냐? 몸에 갑주를 입고 있을 때 활과 화살을 끼워야 하니 맹사 1명이라면 사당에서는 출중하다는 것이다. 사면에 많을 궁술사에서 78명을 사살하면 도둑도 바빠진다는 것인데 수일간 다시 오거든 이무기 30여 척되는 뱀을 풀어서 눈빛 보기를 번개보기로 하여라. 스스로 묘방에 출발하거든 음란한 자 89명을 사살하여라. 세금 얻기를 완전히 끝내려는 자는 쓰러지고 엎드리고 흩어지고 다들 그런다.

 

故知陵園表裏,必有神物護之.自建安四年己卯始造.逮今上御圖三十一載,大康二年丙辰.凡八百七十八年.所封美土.不騫不崩.所植佳木.不枯不朽.況所排列万蘊玉之片片.

고지능원표리,필유신물호지.자건안사년기묘시조.체금상어도삼십일재,대강이년병신.범팔백칠십팔년.소봉미토.불건불붕.소식가목.불고불후.황소배열만온옥지편편.

오래동안 지능원에 표리는 귀신이 만물을 수호하게 있지만 건안 4년은 기묘년부터는 조합이 시작하였다. 이제 31그림 갖고 길들이기를 마치니 대강 2년인 병신년까지 총 878년이 소요되었다. 아름다운 땅을 봉인하고 손상입지 않게 무너지지 않게 식목이 아름다워 가니까 마르지 않고 썩지 않으니까 일만가지 배열에서도 옥에 티같이 쌓여간다.

 

亦不頹坼.由是觀之.辛贊否曰.自古迄今.豈有不亡之國,不破之墳.唯此駕洛國之昔曾亡.則贊否之言有微矣.

역불퇴탁.유시관지.신찬부왈.자고흘금.기유불망지국,불파지분.유차가락국지석증망.칙찬부지언유미의.

또 무너짐과 흠집이 아니니 인연 있으면 보아라. 신찬은 아니라고 하는데 고금을 흐르기까지는 망국이 있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무덤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니까 가락국이 오래동안 일찍 망한 것을 생각하여라. 칭찬이 아닌 말에는 트집이 조금 있는 것이다.

 

 

 

 

首露廟之不毁.則贊否之言.未足信也.此中更有戱樂思慕之事.每以七月二十九日.土人吏卒.陟乘岾.設帷幕. 酒食歡呼.而東西送目.壯健人夫.分類以左右之.自望山島.駮蹄駸駸,而競湊於陸.鷁首泛泛,而相推於水.北指古浦而爭趨.盖此昔留天神鬼等,望后之來.急促告君之遺迹也.

수로묘지불훼.칙찬부지언.미족신야.차중갱유희락사모지사.매이칠월이십구일.토인리졸.척승점.설유막. 주식환호.이동서송목.장건인부.분류이좌우지.자망산도.박제침침,이경주어육.익수범범,이상추어수.북지고포이쟁추.개차석유천신귀등,망후지래.급촉고군지유적야.

수로 사당이 헐지 않을 때 칭찬이 아니어야 말을 본뜬다. 믿음이 아니다. 인제 유희락 사모하기를 또 하려니까 729일로 본뜨는데 토인비 편 사람들이 승점에 올라서 휘장과 막을 사설하는데 주식에서는 기뻐하였다. 동서로 눈알 굴리다가 튼튼한 건인부 사람에서는 좌우에서 분류하다가 산도보기를 희망하더니 맹수가 발로 말달리기 하는 것이다. 이번 경주를 육지에서 하고 상선은 띄우니 수변에서 서로 추천을 한다. 북쪽을 향한 손가락이 가리키는 고포는 추격이 쟁점이다. 오래동안 머물던 천신과 귀신을 덮자 왕후 방문을 희망하는데 고군지 유적으로 급하게 촉탁을 한다.

 

國亡之後,代代稱號不一.新羅第三十一,政明王卽位.開耀元年辛已.號爲金官京. 置太守.後二百五十九年.屬我太祖統合之後.代代爲臨海縣.置排岸使.四十八年也.次爲臨海郡.或爲金海府置都護府.二十七年也.

국망지후,대대칭호불일.신라제삼십일,정명왕즉위.개요원년신이.호위금관경. 치태수.후이백오십구년.속아태조통합지후.대대위림해현.치배안사.사십팔년야.차위림해군.혹위김해부치도호부.이십칠년야.

국가 망한 후에는 시대를 대신한다고 구칭하여도 불일이라 말한다. 신라국에서 31대 정명왕이 즉위하는데 개요 원년 신월에 즉위를 멈추고 금관경이라 말한다. 태수를 둔다. 후일 259년을 맞이하는데 신속히 고려 태조 왕건에게서 통합을 맞이한 후일에는 시대를 대신한다며 림해현이라 하였다. 배안에 사신을 둔다. 48년이다. 림해현에서 림해군으로 하였다. 혹은 김해부에 도호부를 설치하는데 27년이다.

 

又置防禦使.六十四年也.淳化二年金海府量田使,中大夫趙文善申省狀稱.首露陵王廟屬田結數多也.

우치방어사.육십사년야.순화이년김해부량전사,중대부조문선신성상칭.수로능왕묘속전결수다야.

사신이 방어에 진을 두는대 하였는데 64년이다. 순화 2년조에 김해부에는 사신이 량전을 하였다. 대부님을 조문선하는데 신 방면에서 살피고 상칭하는 것이다. 수로능과 왕묘를 신속하게 전결하였는데 많이도 존재하였다.

宜以十五結仍舊貫.其餘分折於府之役丁.所司傳狀奏聞.時廟朝宣旨曰.天所降卵.化爲聖君.居位而延齡.則一百五十八年也.

自彼三皇而下.鮮克比肩者歟.崩後自先代俾屬廟之壟畝.而今減除.良堪疑懼.而不允.使又申省.朝廷然之.半不動於陵廟中.半分給於鄕人之丁也.

의이십오결잉구관.기여분절어부지역정.소사전상주문.시묘조선지왈.천소강난.화위성군.거위이연령.칙일백오십팔년야.

자피삼황이하.선극비견자여.붕후자선대비속묘지농무.이금감제.랑감의구.이불윤.사우신성.조정연지.반불동어능묘중.반분급어향인지정야.

15번에 걸친 결정은 실밥을 꿰기로 하는데 의탁을 하고 분절을 통하여 남은 것은 관청에 하역을 하는데 가득 채운다. 소사가 전하는 형상대로 주문을 한다. 아침부터 선지를 맞춰서 사당에 가져가는 때에 말하는데 하늘이 알을 내렸다. 되는 것은 성군이다. 지위에 있으려면 연령이 맞아야 하니 158년이더라.

나를 3황에게서 저절로 들어가려는 데 아래에서는 선이 어깨와의 비교에서도 이겨낸 것이다. 붕괴되는 후일에 먼저 대신하더니 사당에 있는 농무를 신속하게 시켜라는 것이다. 이에 도로는 감소현상이 생겨나는데 좋아서 견딘다는 것 역시 의혹스럽게도 무섭다. 진실로 아닐 수도 있다. 사신이 다시 신방면을 보는데 조정에서도 그렇게들 알아서 반도가 아니면 능묘가 요동을 친다는 것이다. 반도를 나누는 데 완급해 한다면 시골 사람에서는 정신을 채운다.

 

節使(量田使稚也).受朝旨.乃以半屬於陵園.半以支給於府之徭役戶丁也.幾臨事畢.而甚勞倦.忽一夕夢見七八介鬼神,執縲紲,握刀劍而至.

절사(량전사치야).수조지.내이반속어능원.반이지급어부지요역호정야.기림사필.이심노권.홀일석몽견칠팔개귀신,집류설,악도검이지.

절사는(밭에서 자생하는 어린 벼를 들여다보는 것이다)아침부터 맛나게 받아들여서 능원에 가면 신속히 떨궈내고 반틈을 챙기는데 완급하다보니까 관청에서는 요역을 동원하는데 호구로 선정하는 것이다. 낌새가 내려가는데 일을 마쳐보니까 심할만큼 일하다가 게으르다는 것이다. 갑자기 어느 저녁 밤 꿈을 보더니 78번 끼여 있는 귀신이 포승줄로 고삐 제작하여서 잡고는 도검을 잡는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云儞有大憝.故加斬戮.其使以謂受刑而慟楚.驚懼而覺.仍有疾瘵.勿令人知之.宵遁而行.其病不問渡關而死.是故量田都帳不著印也.

운이유대대.고가참육.기사이위수형이통초.경구이각.잉유질채.물령인지지.소둔이행.기병불문도관이사.시고량전도장불착인야.

일컫자. 너 있는 큰 원망은 오래동안 더하기라서 베이고 죽이고 사신이 수형이라고 하길래 인형이 서글프다. 놀랍고 두렵다고 하면 깨달아라. 유전병이 더해져서 끙끙 앓고 령인은 알려들지 말아라. 야반도주 하는 길에는 유전병이 아니면 도관이 질문을 통해서 사형을 선택한다. 량전도장군은 분명히 도장이 아닌 것이다.

 

後人奉使來.審撿厥田.()一結十二負九束也.不足者三結八十七負一束矣.乃推鞠()斜入處.報告內外官.勅理足支給焉.又有古今所嘆息者.元君八代孫金銍王克勤爲政.

후인봉사래.심검궐전.()일결십이부구속야.불족자삼결팔십칠부일속의.내추국()사입처.보고내외관.칙리족지급언.우유고금소탄식자.원군팔대손금질왕극근위정.

후일에 사람과 사신이 봉양하러 오더니 궐전 단속을 살피고 1결당 12부로 구속하니까 10 묶음이다. 아닌 것에는 3결당 87부를 구속하여서 1속으로 하였다. 추국에선 사입생활을 하는데 내외관들이 보고를 하러 온다. 조칙에서는 판결문이 있어야 지급을 하는 것이다. , 고금에서도 탄식하는 자가 있는데 원군에서 8대 손자 금질왕이 부지런을 이겨내자 정사를 맡았다.

 

又切崇眞.爲世祖母許皇后奉資冥福.以元嘉二十九年壬辰.於元君與皇后合婚之地創寺.額曰王后寺.遣使審量近側平田十結.以爲供億三寶之費.自有是寺五百後.置長遊寺.所納田柴幷三百結.

우절숭진.위세조모허황후봉자명복.이원가이십구년임신.어원군여황후합혼지지창사.액왈왕후사.견사심양근측평전십결.이위공억삼보지비.자유시사오백후.치장유사.소납전시병삼백결.

, 승진하기가 꺾였다. 세조모인 허황후는 재물로 명복을 봉양하는데 원가 29년 임신년이다. 원군 보다가 황후에서 합하여서 혼인을 하던 곳이 지창사다. 왕후사로 불리던 곳이다. 사신이 살펴보는데 양근 측면 평전 땅 10결은 3보로서 사용하기에는 공억한 영역이다. 유시사는 이에 5백년이 흐른다. 장유사를 두는데 납품하는 밥과 섶을 병합해보니까 300결이다.

 

於是右寺三剛.以王后寺在寺柴地東南標內.罷寺爲莊.作秋收冬藏之場,秣馬養牛之廐.悲夫.世祖已下九代孫曆數,委錄于下.銘曰

어시우사삼강.이왕후사재사시지동남표내.파사위장.작추수동장지장,말마양우지구.비부.세조이하구대손력수,위녹우하.명왈

우사에는 3강이 왕후사에서는 동남표 안에 섶땅을 본다. 파사를 하니까 풀밭이다. 추수가 일어나면 겨울 감추기하는 시험장이니 말과 소를 양육하는 마굿간인 것이다. 슬픈 사부님 세조가 버려둔 아래로 9대 손주가 역법을 쓴다. 조각하여라.

 

 

 

 

元胎肇啓 利眼初明 人倫雖誕 君位未成 中朝累世 東國分京 鷄林先定 駕洛後營 自無銓宰 誰察民氓 遂玆玄造 顧彼蒼生 用授符命 特遣精靈 山中降卵 霧裏藏刑() 內猶漠漠 外亦冥冥 望如無象 聞乃有聲 群歌而奏 衆舞而呈

원태조계 리안초명 인륜수탄 군위미성 중조누세 동국분경 계림선정 가락후영 자무전재 수찰민맹 수자현조 고피창생 용수부명 특견정영 산중강난 무이장형() 내유막막 외역명명 망여무상 문내유성 군가이주 중무이정

원나라 태조가 열었다. 날카로운 눈이 초명하다. 인륜에서 태어나보니 임금 자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정부도 묶여있는 세상이다. 동국에 서울 나누고 계림이 먼저 정하여지니 가락은 후일에 경영을 하고 공무원은 전권하는 게 없다. 민맹은 누가 살피나. 현조가 검게 끝내니 돌아보니까 창생하다. 길조를 받아쓰니까 운명이 특별한 정령을 파견보내고 산에서 알로 내려보내고 안개 속에 감춰둔 것이 형벌이다. 들여다 보니까 사막사막하여서 외부는 어둡다 어두워. 희망하기는 코끼리 없기이나 듣기에는 소리가 있으면 공동체로 즐김을 하고 춤을 춰서 드리리.

 

七日而後 一時所寧 風吹雲卷 空碧天靑 下六圓卵 垂一紫纓 殊方異土 比屋連甍 觀者如堵 覩者如羹 五歸各邑 一在玆城 同時同迹 如弟如兄 實天生德 爲世作程 寶位初陟 寰區欲淸 華構微古 土階尙平 萬機始勉 庶政施行 無偏無儻

칠일이후 일시소녕 풍취운권 공벽천청 하육원난 수일자영 수방이토 비옥연맹 관자여도 도자여갱 오귀각읍 일재자성 동시동적 여제여형 실천생덕 위세작정 보위초척 환구욕청 화구미고 토계상평 만기시면 서정시행 무편무당

7일 안된 후에는 어느 때에 안녕하고 바람이 불면 구름은 모여오니 푸른 하늘이 비어도 푸르다. 동그라미 알 6개는 끝 자락이 자주빛이라서 흙이 다른 곳에서 방면을 사살한다. 집을 연속하는 용마루를 본뜨고 보는 자 담타기하는데 갱이다. 고을마다 돌아다녀본 5회전은 한번 보는 검정성이다. 같은 날 같은 흔적이 동생과 형이 실제로 하늘에서 탄생하는 덕분에 세상을 작정한다. 보물을 처음 물리고 공간을 맑게 가지니 꽃이 얽히다가 숨었다. 흙 계단은 오히려 평평한대 일만 설비를 처음 시행해보니 편집이 없어야 혹시도 없다.

 

惟一惟精 行者讓路 農者讓耕 四方奠枕 萬姓迓衡 俄晞薤露 靡保椿齡 乾坤變氣 朝野痛情 金相其躅 玉振其聲 來苗不絶 薦藻惟馨 日月雖逝 規儀不傾

유일유정 행자양로 농자양경 사방전침 만성아형 아희해로 미보춘령 건곤변기 조야통정 금상기촉 옥진기성 래묘불절 천조유형 일월수서 규의불경

생각하는 한 가지 요정은 수행자가 길을 양보하고 농부는 밭갈기를 사양하고 4방면이 제사침대다. 1만가지 성씨를 저울질 하여라. 내 마름이 이슬 말리고 쓰러지고 보존하기는 나무 나이다. 건곤에서 변하는 기운은 정부도 아픈 뜻이다. 금에서 촉을 보다가는 옥소리가 떨쳐나는데 오는 묘도 끊어지질 않고 말바닥 향기를 생각하여 천거해보니 일월은 가고 법에서는 예의가 아니면 기울어간다.

 

居登王

父首露王.母許王后.立安四年己卯三月十三日卽位.治三十九年.嘉平五年癸酉九月十七日崩.王妃泉府卿申輔女慕貞.生太子麻品.開皇曆云.姓金氏.盖國世祖從金卵而生.故以金爲姓爾.

거등왕

부수로왕.모허왕후.입안사년기묘삼월십삼일즉위.치삼십구년.가평오년계유구월십칠일붕.왕비천부경신보여모정.생태자마품.개황력운.성김씨.개국세조종금난이생.고이금위성이.

거등왕

아빠는 수로왕 엄마는 허왕후. 4년 기묘년 313일에 즉위를 하였다. 입안하고서 4년이 흐른 것이다. 39년간 통치하였다. 가평 5년 계유년 917일에 붕어하셨다. 왕비는 비천부에 있는 공무원으로 신지역 보녀다. 모정이 있다. 태자 마품을 출산하였다. 황력운에서는 김씨로 개국을 알리는 원나라 세조가 금란을 탄생하였고 오래동안 김씨 성을 사용하였다.

 

麻品王

一云馬品.金氏.嘉平五年癸酉卽位.治三十九年,永平元年辛亥一月二十九日崩.王妃宗正監趙匡孫女好仇.生太子居叱彌.

마품왕

일운마품.김씨.가평오년계유즉위.치삼십구년,영평원년신해일월이십구일붕.왕비종정감조광손여호구.생태자거질미.

마품왕이다.

하나 마품은 김씨로 가평 5년인 계유년에 즉위하여서 39년을 군림하는데 영평 원년은 신해년이다. 129일에 붕어하셔서 왕비는 종정감 조광손에 여자로 원수다. 태자 거칠미를 탄생하였다.

 

居叱彌王

一云今勿.金氏.永平元年卽位.治五十六年.永和二年丙午七月八日崩.王妃阿躬阿干孫女阿志.生王子伊品.

거질미왕

일운금물.김씨.영평원년즉위.치오십육년.영화이년병오칠월팔일붕.왕비아궁아간손여아지.생왕자이품.

거칠미왕

금물인 김씨다. 원년에 즉위하여 56년을 통치하는데 병오년 78일 붕어하셔서 왕비는 아궁에 아간손에 여자인 아지다. 왕자 이품을 나았다.

 

伊尸品王

金氏.永和二年卽位.治六十二年.義凞三年丁未四月十一崩.王妃司農卿克忠女貞信.生王子坐知.

이시품왕

김씨.영화이년즉위.치육십이년.의희삼년정미사월십일붕.왕비사농경극충여정신.생왕자좌지.

김씨다. 영화 2년에 즉위하면서 62년을 통치하는데 정미년 410일에 붕 한다. 왕비는 사농출신 극충여자로 정신이다. 왕자 좌지를 출산하였다.

 

坐知王

一云金叱.義凞三年卽位.娶傭女.以女黨爲官.國內擾亂.雖林國以謨欲伐.有一臣名朴元道.諫曰,遺草閱閱亦含羽.況乃人乎.天亡地陷.人保何基.又卜士筮得解卦.其辭曰.解而悔.朋至斯孚.君鑑易卦乎.王謝曰可.擯傭女,貶於荷山島.改行其政.長御安民也.治十五年.永初二年辛酉五月十二日崩.王妃道寧大阿干女福壽.生子吹希.

좌지왕

일운김질.의희삼년즉위.취용여.이여당위관.국내요난.수림국이모욕벌.유일신명박원도.간왈,유초열열역함우.황내인호.천망지함.인보하기.우복사서득해괘.기사왈.해이회.붕지사부.군감역괘호.왕사왈가.빈용여,폄어하산도.개행기정.장어안민야.치십오년.영초이년신유오월십이일붕.왕비도녕대아간여복수.생자취희.

좌지왕이다.

김질이다. 의회 3년에 즉위하여 용여에게 장가간다. 여당을 관으로 하면서 국내가 요란해지니 림국에서 모욕을 정벌하려고 하여도 신하 박원도가 있어서 간언하는데, 초열을 검열하고서 함에 깃을 넣어둔 것을 분실하였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하늘이 망하고 땅이 지진일어나면 사람 보행하는 터는 뭐로?? 점쟁이가 점을 치고서 해괘를 얻는데 괘를 말한다. 뉘우쳐라. 친구에게서 생겨나는 믿음은 임금에게 거울 바꾸기 하는 괘다. 임금이 사례하면서 옳다고 한다. 용녀를 물리치고서 하산도 행하게 폄하 하는데 고쳐서 수행하기를 정사로 삼았다. 장어 먹는 안민들이라는 것이다. 15년을 통치하는데 신유년 512일 붕 하시고 왕비는 도녕부 대아간 여자로 복수다. 아들 취희를 출산하였다.

 

 

 

 

 

吹希王

一云叱嘉.金氏.永初二年卽位.治三十一年.元嘉二十八年辛卯二月三日崩.王妃進思角干女仁德.生王子銍知.

취희왕

일운질가.김씨.영초이년즉위.치삼십일년.원가이십팔년신묘이월삼일붕.왕비진사각간여인덕.생왕자질지.

취희왕이다.

질가는 김씨로 영초 2년에 즉위한다. 31년간 통치를 하는데 원가 28년인 신묘년 23일에 붕 하였다. 왕비는 진사출신 각간 여자로 인덕이다. 왕자 질지를 출산하였다.

 

銍知王

一云金銍王.元嘉二十八年卽位.明年,爲世祖許黃玉王后.奉資冥福於初與世祖合御之地.創寺曰王后寺.納田十結充之.治四十二年.永明十年壬申十月四日崩.王妃金相沙干女邦媛.生王子鉗知.

질지왕

일운김질왕.원가이십팔년즉위.명년,위세조허황옥왕후.봉자명복어초여세조합어지지.창사왈왕후사.납전십결충지.치사십이년.영명십년임신십월사일붕.왕비금상사간여방원.생왕자겸지.

질지왕이다.

김질왕은 원가 28년에 즉위하였다. 명년에 세조인 허황옥 왕후가 명년 정체를 나타내었다. 명복으로 재물 받치고 처음 허황옥에게 땅을 길들이셔라고 내준 것이다. 창사를 끝내니 왕후사라 하였는데 납전 수 10결이 채워지자 24년을 치전하는데 영명 10년인 임신년 104일에 붕하셨다. 왕비는 금상사간 여자로 방원이다. 왕자 겸지를 출산한다.

 

鉗知王

一云金鉗王.永明十年卽位.治三十年.正光二年辛丑四月七日崩.王妃出忠角干女淑.生王子仇衡.

겸지왕

일운금겸왕.영명십년즉위.치삼십년.정광이년신축사월칠일붕.왕비출충각간여숙.생왕자구형.

겸지왕이다.

금겸왕이라 하는데 영명 10년에 즉위하였다. 30년을 통치하였는데 정광 2년은 신축년이다. 신축년 47일 붕 하셔서 왕비는 출충각간에 여자로 여숙이다. 왕자님 구형을 출산하였다.

 

仇衡王

金氏.正光二年卽位.治四十二年.保定二年壬午九月.新羅第二十四君眞興王.興兵薄伐.王使親軍卒.彼衆我寡.不堪對戰也.仍遣同氣脫知爾叱今,留在於國.王子上孫卒支公等,

구형왕

김씨.정광이년즉위.치사십이년.보정이년임오구월.신라제이십사군진흥왕.흥병박벌.왕사친군졸.피중아과.불감대전야.잉견동기탈지니질금,류재어국.왕자상손졸지공등,

구형왕이다.

김씨로 정광 2년에 즉위하고서 42년을 통치하는데 보정 2년이던 임오년 9월에 신라 24대 진흥왕이 흥병을 하여서 박벌을 목표로 둔다. 왕사신이 친히 군대 졸병을 모아서 신라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였는데 대전을 견디지 않은 것이다. 파견을 같아가게 하면은 기운을 약탈한다는 것을 알기에 니질금이 국가 길들인답시고 머무는 것이다. 왕자에서 상손이던 졸지공은

 

降入新羅.王妃分叱水爾叱女桂花.生三子.一世宗角干.二茂刀角干.三茂得角干.開皇錄云.梁中大通四年壬子.降于新羅.

강입신라.왕비분질수이질여계화.생삼자.일세종각간.이무도각간.삼무득각간.개황록운.량중대통사년임자.강우신라.

내려서 신라에 들어가고 왕비에게 책임 나눈 혐의를 책망하고 물에 있던 이질여계화는 남자 3명을 출산하는데 장남은 세종각간 중남은 무도각간 막내가 무득각간이다. 개황록에서는 대통 4년이던 임자년에 신라가 내려왔다고 하였다.

 

義曰.案三國史.仇衡以梁中大通四年壬子,納土投羅.則計自首露初卽位東漢建武十八年壬寅,至仇衡末壬子,得四百九十年矣.若以此記考之.納土在元魏保定二年壬午.則更三十年.總五百二十年矣.今兩存之.

三 國 遺 事 卷 第 二 ()

의왈.안삼국사.구형이량중대통사년임자,납토투라.칙계자수로초즉위동한건무십팔년임인,지구형말임자,득사백구십년의.약이차기고지.납토재원위보정이년임오.칙갱삼십년.총오백이십년의.금량존지.

삼 국 유 사 권 제 이 ()

의롭게 말한다. 삼국사기 인용해보니 대통 4년이던 임자년은 상대국 역사다. 땅을 반납하고 신라에게 투척하기는 법칙 계략에서 수로왕이 처음 즉위 해온 동한 건무 18년 임인년으로 상대국 역사에서는 임자년이니 490년을 챙긴 것이다. 만약에 이번 기록을 보건대 땅 반납하는 것에 있다면 위나라 보정 2년은 임오년이다. 법으로써 30년을 고쳐서 총년이 520년이던 것이다. 신라국 가야국 국량을 비교하여라. 삼국유사 권제2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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